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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북미에서 부진한 이유
게시물ID : movie_30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학파
추천 : 2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9 01:42:54
북미에서 드길2가 부진한 이유를 박스오피스모조가 분석했네요.
 
 
'2위는 '드래곤 길들이기2'가 오프닝 4천9백5십만달러로 차지했다.
이것은 1편의 오프닝 4천3백7십만달러보다 발전한 기록이나,
지난번 드래곤 1편이 지난 10여년간 유일하게 가장 사랑받았던 작품이었던 것을 감안한 기대치보다는
훨씬 못미치는 결과이다.
또한 이번작품은 지난 2007년 오프닝 4천7백만달러를 기록한 '라따뚜이'이후,
처음으로 오프닝 6천만달러에 못미치는 6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이 드래곤 후속작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데에는 분명 몇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첫째, 작품의 마케팅의 촛점이 드라마틱액션과 어드벤쳐에 있었고 유머에 대해서는 소홀한 점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대부분 유머를 첫째로, 스토리를 둘째로 놓았다.
 
이것은 드림웤스의 액션이 가득찬 시퀄 '쿵푸 팬더2'를 보면 알수 있는 사실이다.
당시 첫번째 작품의 그러한 좋은점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기에 전작보다 훨씬 안좋은 성적을 냈었다.
 
또다른 원인은,  작품간의 4년간의 갭이다.
관객들이 당시 첫번째 작품을 사랑하긴 했지만,
그 흥분은 확실히 긴 기다림때문에 다소 사그라든것도 사실이다.
이 브랜드는 그동안 '드림웤스의 드래곤들 쇼'같은 행사로 계속 활동성을 보이긴 했으나,
그것은 오히려 이 시퀄의 관객층에 부정적인 영향만 주었을 뿐이다.
 
 
출처 - 박스오피스 모조
 
그래도 드길인데 ... 국내에서는 그래도 흥행하지 않을까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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