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주당 온라인 당원가입 첨 생길 때 민주당 당원 됐고 문 전 대표 지지자임을 밝힙니다. 

요즘 굉장히 문 전 대표에 대한 여론이 극과 극을 달립니다. 

반대쪽은 딱히 반대하는 이유는 못댑니다. 종북무새가 가끔 보이는데 어차피 별생각 없고 상식적 사고가 안되는 분들인 거 같으니 넘어가고 반대하는 이유를 못대는 사람들은 단순히 싫거나 반대하는 이유 밝히기가 챙피해서겠죠.

반면 찬성 쪽에선 박사모 저리가라 찬양 일색입니다
논리적인 사고와 합리적 판단에 의해 처음 지지를 시작하신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그 도가 지나친다는 상각은 혹시 안드시는지.. 오히려 이게 문 전 대표의 약점이 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습니다. 

문베충

요즘 인터넷 몇번 누르다보면 심심치않게 보이는 단어입니다. 지지도 1위의 숙명처럼 따라붙는 파리떼인 것에는 분명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안될까요? 외모나 가십거리까지 지지의 이유로 대놓고 밝히는 건 진짜 박사모랑 무슨 차이가 있나 가끔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조금만 한발짝 떨어지면 안될까요? 어차피 큰 이변 없으면 될겁니다. 근데 되면 끝일까요? 굳이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당선 전에는 우리만의 후보이겠지만 당선 이후엔 모든 사람의 대통령입니다.

무엇이 문 전 대표를 위하는 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