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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주세요 해야지 ㅋㅋㅋ 딥빡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155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더워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9 13:35:43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징어 입니다 ㅎㄹ
스무살 동생 직원이 있는데
저한테서 뭐 빌려서 쓰고 저한테 주는데
저한테 당당하게 "주세요 해야지"
이래서 너무 놀랐어요 허허 ㅋㅋㅋ
놀라서 표정보니까 장난도 아니고 농담인 표정도 아니고 정색인 얼굴 보니까 이게 미쳤나 싶드라구요
 제가 장난 쳐주고 웃겨주고 잘받아주고 하니까
얘들이 정도를 모르는것 같아요 
저한테 '주세요' 하라는건 지금 본인이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저를 지 아래로 보고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요즘 동생들이 지들 맘대로 말놓는거야
그것까지 뭐라고 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은데 
이거는 정말 강도가 심한것 같아요 허허 
20살인여도 성인이라고 편하게 대해주고 대접 해주니까 뭣도 모르고 기어오르네요 하아
제 얼굴이 딱 보면 착하게 보이니까 애들이 하이고 ㅋㅎㄹㄹㄹㅎㄹㅎㅎ
멘붕 오래가네요 ㅜㅜ
이런일이 직장마다 한번씩 터지니까 제가 문제긴 한가봐요  

정말 딱 보면 윗사람 대접해줘야할것 같은 사람이나 기세보이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분들 너무 부러워요 ㅜ
뭔가 언니라는 느낌이 저한테는 없나봐요..
너무 황당해서 죽을래? 이말밖에 못했으니..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글로나마 답답함을 풀고 싶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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