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착한것과 호구를 구별 못한다는 등..  

호구새끼란 글도 보이고.

 검증된 단체에 기부하란 말도 보이고...  

선의란 남에게 베푸는데 의의가 있는겁니다.  

그것으로 인해 상대방이 변화할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제 스스로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도울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멍청하다는 댓글등이 추천받는걸 보면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그게 누구가 되었든  

설령 사기를 치려던 쓰레기 일지라도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면 줄 수 있습니다. 

 조언인것처럼 보이는 비하글은 삼가해주세요.  

저도 해외 자매결연, 인도 수자원개발  

생태계 보호, 고아원 봉사까지 전부합니다.  

이런 넷상에 까지 도움과 관심을 바라는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그만한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알바해서 3만원 보냈다는분  

월백이면 3%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훌륭한마음가짐인 것이지 

 멍청하다고 욕먹을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가진것이 없어도 베풀수 있고 

 그 근본은 어진 마음에서 나옵니다.  

결코 멍청해서 털리는게 아니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