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입니다.
가이 리치감독의 데뷔작입니다.
가이 리치감독은 사생활에서도 마돈나의 남편으로 유명합니다.
마돈나가 주연한 스웹트 어웨이(리메이크작)가 최신작 입니다.
개인적으로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브래드 피트가 출현한 스내치는 강추입니다.
그리고 록스타 앤 투 스모킹 배럴즈에서 톰(제이슨 프레밍 분)의 아버지로 나온
사람이 영국 록가수 스팅(대표곡-레옹의 주제곡'Shape of Heart')입니다.
** 밑에 있는 내용은 네이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장물이나 팔아먹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던 에디(Eddy: 닉 모란 분)와 세 명의 친구들(톰: 제이슨 프레밍 분 / 소프: 덱스터 플레처 분 / 베이컨: 제이슨 스타탬 분)은 '큰 건' 한번 올리기 위해 저승 사자 해리(`Hatchet' Harry Lonsdale: P.H. 모리어티 분)의 도박판에 끼기로 한다. 단지 에디가 사람의 감정을 읽는 탁월한 재주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나 뼈바지게 모은 판돈 10만 파운드는 50만 파운드의 도박 빛으로 둔갑하고 게다가 일주일 내에 그 돈을 갚지 못하면 그들의 손가락이 잘려나갈 지경이 된다. 망연자실할 순간 절망에 빠진 에디와 친구들에게 들려 오는 한 가닥 희망의 소리. 바로 옆집 도그(Dog: 프랭크 하퍼 분) 일당이 '대마초 패거리'를 털자는 '큰 건'을 모의하는 소리가 벽을 통해 들린 것. 궁지에 몰린 에디와 친구들은 도그 일당이 대마초 패거리를 털어 오면 그 돈을 뺏기로 한다.
한편 돈되는 일은 뭐든 하는 저승 사자 해리. 충복 배리(Barry the Baptist: 레니 맥린 분)에게 소더비 경매에 나왔던 골동품 총을 훔쳐 나온 북부 촌뜨기들은 그 중 가장 볼품없어 보이는 두 자루의 낡은 총을 진행비로 쓰기위해 장물아비에게 팔아버리지만 그 총이야말로 해리가 원하던 50만 파운드짜리 물건이었던 것. 거사를 위해 무기를 구하던 에디의 친구는 그 총을 사들이고, 총을 팔았다며 배리에게 혼쭐난 촌뜨기들은 그 두 자루의 낡은 총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한 차례의 총격전 끝에 도그 일당은 대마초 패거리들의 돈과 대마초를 쓸어 오고, 그들을 기다리던 에디와 친구들은 아주 쉽게 돈과 대마초를 가로챈다. 이젠 그 돈을 해리에게 갚고 대마초를 팔아 돈을 챙기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그 대마초를 팔려고 가져간 곳은 바로 그 대마초 패거리 보스의 집. 겁없는 애송이들을 혼내주기 위해 에디네로 향하는 대마초 패거리. 열받아 미치기 일보 직전에 처한 도그 일당. 자신들이 찾아야 할 총이 에디네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촌뜨기들. 돈이 든 손가락이든 받으러 에디네를 찾아가는 해리의 부하들. 그러나 모두가 자신들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횡재에 마냥 들떠 있는 에디와 친구들. 서로 목적은 달랐지만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다섯 패거리들은 얽히고 설키는 한 판을 벌이게 되고 돈가방, 대마초 그리고 두 자루의 낡은 총은 결국 주인을 찾게 되는데.
출연 : 제이슨 플레밍 (Jason Flemyng)
덱스터 플레처 (Dexter Fletcher)
닉 모란 (Nick Moran)
제이슨 스타뎀 (Jason Statham)
스티븐 맥킨토시 (Steven Mackintosh)
니콜라스 로우 (Nicholas Rowe)
피터 맥니콜 (Peter McNicholl)
P.H. 모리어티 (P.H. Moriarty)
프랭크 하퍼 (Frank Harper)
스티브 스위니 (Steve Sweeney)
로니 폭스 (Ronnie Fox)
토니 맥마혼 (Tony McMahon)
스티븐 마커스 (Stephen Marcus)
비니 존스 (Vinnie Jones)
레니 맥린 (Lenny McLean)
스팅 (Sting)
바스 블랙우드 (Vas Blackwood)
제이크 아브라햄 (Jake Abraham)
스티븐 캘렌더-페리어 (Stephen Callender-Ferrier)
수지 라트너 (Suzy Ratner)
Ass-PD : 세바스티안 피어슨 (Sebastian Pearson), Jan Roldanus
Co-PD : Georgia Masters
Line PD : Ronaldo Vasconcellos
각본 : 가이 리치 (Guy Ritchie)
감독 : 가이 리치 (Guy Ritchie)
기획 : 스티븐 막스 (Stephen Marks), 피터 모튼 (Peter Morton), 앵거드 폴 (Angad Paul), 트루디 스타일러 (Trudie Styler), 스티브 티쉬 (Steve Tisch)
미술 : Iain Andrews
배역 : 셀레스탸 폭스 (Celestia Fox), 가이 리치 (Guy Ritchie)
음악 : David A. Hughes, 존 머피 (John Murphy)
의상 : Stephanie Collie
제작 : 매튜 본 (Matthew Vaughn)
촬영 : 팀 모리스-존스 (Tim Maurice-Jones)
편집 : Niven Howie
관련영화사 : Polygram Filmed Entertainment
Summit Entertainment
The Steve Tisch Company
SKA Films Presents
A Matthew Vaughn Production
A Guy Ritchie Film
홍성진 영화 해설 ★★★ (별4개 만점)
도박빚을 지고 궁지에 몰린 네 명의 순진한 건달 청년이 거액의 마약 자금을 노렸다가 얽히고 설키면서 도시 범법자들이 모두 수난(떼죽음)을 당하게 되는 이야기. 영국판 <저수지의 개들>이라 할 수 있는 가이 리치 감독의 첫 연출 작품으로, <트레인스포팅>에 이은 영국 흥행작 중 하나다. 교묘하게 구성된 각본을 바탕으로, 경쾌한 음악에, 현란한 촬영과 편집이 돋보인다. 다만 등장 인물이 너무 많고, 이야기가 복잡하여 몰입하지 않으면 자칫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그래서 영화 시작시 나레이터가 등장 인물들을 하나 하나 소개한다. 영국 속어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도무지 뜻을 알 수 없는 우리말 제목이 눈에 거슬린다. 이 제목 뜻 아는 사람?
네이버 지식iN에 따르면 이 영화 제목의 의미는 이렇다. 총의 발사장치(Lock), 개머리판(Stock), 총신(Barrel), 즉 제목을 구성하는 각 단어들은 총의 각 부분을 나타내며, '이것이 모여 총의 전부'라는 의미에서 '전부, 모조리'라는 뜻으로 이어진다고.(
[email protected]) 각각의 개별적인 사건들이 전체를 구성하는 이 영화의 특징을 암시하거나, 혹은 범법자 전체의 떼죽음이라는 영화의 내용을 가르키는 듯. 분명하지는 않다.
* 네이버 DB매니저인 홍성진씨의 개인 영화해설로써,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개봉/출시/방영 정보
극장 개봉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9/06/12)
비디오 출시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9/09/00)
TV 방영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2002/10/19),<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200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