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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46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atthat★
추천 : 9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5 09:38:02
어제 술자리때 좀 쉬는타임에 오유를 뒤적이고 있었어여.
베스트에는 전부 여시관련이라 하나하나 읽고있었는데 친한애중에 쭉빵을 한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걔가 여시도 했나봐요.
근데 여시보단 쭉빵만해서 이 상황에선 진짜 하나도 모르길래 간단하게 너네 사이트 고소,고발,민원 다들어갔다고 했더니 친구가 창백한 얼굴로
"야 너네라고 하지마. 나는 이거 지금 알았단 말이야. 나도 벌금내야해? 세상에‥"
"탑씨야 너? 음란물 공유나 조작했어?"
"그건 또 뭐야. 야 혹시 어떤애가 옷 평가 해달랬는데 모내기 잘하게생겼다고 했거든 옷이? 그것도 악플로 고소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는 창백한 얼굴로 여시 즐겨찾기를 지우고서는.
"너네라 하지마. 아 진짜 그거 악플 고소되면 어떡해."
"그건 고소안된다고!!!"
"아 어떤애가 언니들 나 뚱뚱해? 그랬는데 겁나 다리 빼빼로라 응!짱 뚱뚱해! 라고도 했는데‥ 망했다 난‥"
라며 어제 하루종일 절붙잡고 걱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에서 안녕 쭉빵인들아! 이랬다가 한번은 신고도 먹어봣다고 하곸ㅋㅋㅋ하여간 유쾌한 내친구.
그래도 얘 여시 옹호하면 싸울줄 알았는데 본인이 더 끔찍한얼굴로 반응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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