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일반전 연패후,
냉랭한 기운속에 깔깔거리며 분위기를 띄워보려 노력했지만 연패행진후 하나 둘 씩 빠져나가는 사람들.
친한사람과 나만 남은상태에서 외로이 친구는 말했다.
" 파이러X 나오면 사퍼접는다. "
이 말만 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아무도없는 트와일라잇 광장에 서있는 내 웨슬리의 모습만이 보였다.
펄럭거리는 바퀴벌레 옷을 뒤로한채, 오늘도 악덕분해결합사 타라에게 내 유니크와 레어를 맡겼다.
" 거 좋은걸로 좀 줘보시오 주는건 신경쓰지말고.. "
운이 나쁘면 레어가 뜨고, 그렇지 아니하면 다른캐릭터의 유니크가 뜨거나 혹은 중복이 뜰것이 분명했음에도,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타라에게 건네주었다.
" 마지막 중복 유니크인데, 갈땐 가더라도 유니크 하나정돈 얻어야겠지? "
타라는 내게 말했다.
" 걱정마, 너무 태우진않을테니까. "
그리고, 돌렸다.
질끈감은눈을 떴다.
그리고 환호성과 함께 나는 가지고있던 주괴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타라는 끝내 그전의 악랄한 악마의 모습을 감추고 루시퍼가 되었다.
그렇다, 나는 타라와의 싸움에서 이긴 승자가 되었다. 그렇게 나는 마그나카르타를 손에 넣었다.
마음에 듭니다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별로 안바랬음ㅋㅋㅋㅋ 보나마나 중복유닉이나 뜨겠지 했는데
세상에 타라가 제게 복을줌ㅋㅋㅋㅋㅋ 지인들이 바니나오고 나만 잭오나온이유가 이것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위에 재미없게 글써서 내용이 이상하게 되버림ㅋㅋㅋㅋ 쨋든 첫 8성구캐가 완성됨~!
남은 리스트
돌개 2링 / ★거스트 타즈 / 돌풍각 2링
타즈나오면 웨슬 잭 ... 바퀴벌레옷 나눔할게욧... ㅠㅠ 제게 타즈를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