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는 이미 동상걸려 버린지 오래야
올해 크리스마스도 결국엔 나 혼자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슬퍼져서 오 내맘
누구에게 말을 해야 할까 난 고뇌만
하다 결국 지쳐 누워봐도 뒤척
거리다가 계속 되는 이 생각들을 잊어
너에게 문자 해보려다가 금방 관둬
이건 답답해도 버릴수 없는 내 습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