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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엄마라는 사람이 싫네요
게시물ID : gomin_846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머리로니킥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5 15:17:24
나이 60이 다되가는데 생각이 있는건지

왤캐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어요

80다되가시는 할머니는 반찬값이라도 벌겠다고 페인트칠하러나가고

저는 저 나름대로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하면서 월 100정도 돈 벌고있는데

이 미친아줌마는 집안일이라도 제대로 하지 공부못한 한을 지금 풀겠다고 

이상한 개나소나 다받아주는 전문대나오고 지금은 또 구청에서 공짜로 시켜주는 어떤 자격증 딴다고 지랄입니다 

전문대 나오고나서도 태도가 "나이때문에 취업이 안된다"이 말하고 있고

그럼 그 나이때 누가 취직을 시켜주냐고요 

나이가 들면 그 나이때 그래도 약간의 돈벌만한 일이 있는데 그걸해야지 괜히 바람만 들려가지고

거기다가 교회를 다닙니다.

평일에는 자기 공부에 주말에는 교회에 평소에도 교회 한번식가구요 

진짜 집안을 내팽겨쳐두고 사는데 이게 엄마인지 미친년인지

엄마를 보고 있으면 가정에 별도움도 안되는 것 같고 진짜 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되네요

좀 가정에 도움이 되서 힘이라도 났으면 좋겠는데 괜히 툴툴툴 되게 되네요

저는 또 알바하러갑니다 

할머니가 페인트칠에 집안일도 30%정도는 돕고... 에휴 

60먹은 철없는 아줌마랑 사는 것 정말 답이없습니다. 

기독교인간에 대한 회의를 저는 엄마를 보면서 키웠네요 

개독교들..... 현실을 개선할 생각을 안하고 기도나 쳐하고 있고...

오늘도 "니는 죽을 준비안하냐(=기도하고 예배해서 천국갈준비)"

이런 개같은 소리나하고 있는데 제발 그럴 시간에 집안에 좀 도움이 되는 짓이나 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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