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글
게시물ID : humorstory_17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만드는기계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2/10 23:45:05
제가 1TB짜리 외장하드를 사서 제 노트북을 백업하고 난 후 거실에 있는 컴도 백업을 하게 되었어요.

거실에 있는 컴이 산 이후로 포맷을 한 번도 안 한 컴이라 속도가 무진장 느렸거든요.

그래서 외장하드로 거실 컴에 있는 남동생 자료 폴더를 백업하기 위해 옮겼는데...

아니 글쎄 용량이 40기가가 넘게 나오는 거에요. ㅇ0ㅇ

이건 절대 사진이나 그림 파일만으로 채워질 수 업ㅂ는 용량이다, 이건 야동이 확실해-_-)!라며

파일 경로를 역추적해서 문제의 폴더를 발견했습니다. 참으로 방대한 양이더군요...ㅇ0ㅇ

어쨌든 저는 그 폴더를 경건한 마음으로 백업하며 동생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야동 폴더 이름 바꾸기 스킬 시전!!!인 것이지요.



뭐로 바꿀까 고민하던 저는 연이말에서 유행하던 그 말을 떠올리며 자판기를 두들겼습니다.



"야동이 요기잉네" 로 말이죠.



얼마 후, 프린트 할 것이 있어서 거실 컴으로 자료를 옮기던 중에 그 폴더가 생각이 났더랬죠.

그래서 그 폴더를 다시 찾아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동생이 폴더 이름을 이렇게 바꿔놨습니다.



















"요태까지 나를 미행한고야"























"요태까지 나를 미행한고야"

"요태까지 나를 미행한고야"

"요태까지 나를 미행한고야"

"요태까지 나를 미행한고야"













물논. 


출처 : Global No1 Humor 웃긴대학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