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V쇼. 오사카 사투리를 여과없이 쓰는 오사카 토박이 40대 임박의 개그맨 아저씨 한명이 마리오. 마계촌. 모험도. 젤다의 전설. 페르시아의 왕자. 악마성 드라큐라. 패미컴(패밀리), 슈퍼패미컴(슈퍼컴보이) 시절의 명작, 클리어 하기에 난이도 높은 게임들을 초 절정 보는 것 만으로도 답답해 미칠 정도로 서툰 실력으로 방송시간 1시간 실촬영시간 평균 11시간동안 한자리에 앉아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인 일본 유료체널 TV쇼. 방송 DVD, 책, NDS게임으로도 두 타이틀이나 나올 정도의 (매니악)인기 프로그램. 만약 당신이 80~90년대 콘솔게임의 매니아 라면. 만약 당신이 어느정도 일본어를 알아 들을 수 있다면. (사실 못 알아 들어도 재미있을 수도) 초 강추.
게임센터CX 94회 다운 받는 중 마치 택배수령 직전의 두근거림을 발산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