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별로 안적고,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도 자주해서 방문횟수는 적지만
sns을 제외하곤 이용 커뮤니티 자체가 오유 하나뿐인 뼛속까지 오징어입니다.
최근 오유가 유난히 어지럽고 시끌벅적해서
베오베 리젠 속도는 꽤 빨라도 예민한 글 다 빼고나면 읽을만한게 몇개 없어서 울적했어요.
지금은 간간히 글을 읽어 얼피 일의 맥락은 알아도 사건 사고보다는
치유글이나 유머글 등을 보러 오다보니
아재들의 탄탄한 컨텐츠들과
아재오징어들이 오셔서 한껏 누그러진 작은오징어들의 화목한 점을 보고 있자니
새삼 흐믓하네요.
내 선비님들 이래야 오징어들답소!!!!!!
도포자락 휘날리는 오징어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