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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글이 베스트가 되었네요.
게시물ID : cook_104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맛탕
추천 : 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0 12:54:03
댓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휴대폰으로 적네요.
마음아프다고는 했지만 이미 전 어렸을때부터 시장 분위기를 보아오고 느끼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시장활성화는 바라지 않습니다.
저희부모님이고 다른 상인들 또한 어느정도는 알고있을겁니다.말로만 하지않으셨던거죠.
소비자층을 보면 이미 젊은층 은 거의없죠.
이는 곧 미래의 전통시장의 모습을 유추하기에 부족하지 않겠구요.
 저 또한 젊은이 일뿐입니다.
저도 말씀하신데로 마트가 편해요.당연하죠.
차타고가서 마트한바퀴돌면서 카트 끌고 다니며 적혀있는 가격그대로 지불하며 장보기는 끝.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젊은이들이 어느쪽을 더 선호할지...
미래일이지만 상인, 소비자 모두 사라지면 전통시장은 교과서에서나 볼수있을테죠.  
아마 수십년이겠죠. 우리 젊은 세대가 살아있을때 볼수있는 날도...
 사실 가격표시,주차시설,카트 갖춰줘봤자 이제 마트와 동일 선상 아니면 건물을 봤을때 발끝에 따라 잡을수있을까요?아니죠.부족합니다.카드 포인트제도,
 위생상태,친절,서비스...
셀수없습니다.부족한점들이 아마 부모님들또한 이미느끼시고 아시는것들이고요.
 다만 아들입장에서는 그간 그들의 삶의터전이었던 곳이 힘잃어가는 모습을 씁쓸히 묵인하며 지켜볼수밖에없는거죠.
시대의흐름이구요.
결론을 어떻게 하냐면...
부모님들 힘내세요.  
댓들다신분들은 전부 맞는 말씀만 하신겁니다. 
이미 서로 다알고있는거구요.
시장이 힘을 잃는 모습을 좀더 피부로 느낄수 있었기에 적어봅니다.
댓글님들 전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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