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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호주에 워홀러오시는분들 필독하세요....
게시물ID : gomin_846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1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5 21:18:52
제가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한국 문화를 가지고 호주에서 행동을 한다면...
그건도 인지하고 계신분들이;; ㅋㅋㅋㅋㅋ

출처:호주바다

호주 생활 기본 매너입니다.    

생활 매너에 관해 이야기거리나 수정,추가 할 사항을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생활에서 

- 상대방, 상대방의 직업, 상대방의 서비스를 존중합니다
- 폭력의 기준이 엄격합니다.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인상을 쓰면서 얘기하면 폭력을 행사하는것으로 받아드립니다.  어떤경우에도 큰소리로 얘기하거나 인상을 쓰지 않습니다.  
- 공권력이 강력합니다.  경찰과 만났을때 언어로 모욕만 줘도 그자리에서 벌금이 부과될수 있을뿐 아니라 체포될수도 있습니다.  
- 물,전기등 에너지 절약도 교양의 일부분으로 받아드립니다.  공공시설등을 사용할때 낭비가 되는게 없는지 항상 조심합니다.
- 길거리에서 사람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어쩔수 없이 부딪친 경우 꼭 사과합니다.
- 길이나 휴지통에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습니다. 
- 약속,예약을 하고 지키지 못할 사정이 있으면 미리 취소합니다.
- 은행,관공서,쇼핑센터 등에서 차례를 기다릴때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 뒤에 서지 않고 항상 대기선에서 기다립니다. 
- 차운행방향이 한국과 반대 입니다. 길을 건널때 양쪽을 다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호주바다는 한국에 비해 수온이 낮고 파도가 심합니다.  바다 낚시나 수영을 하실경우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계층간의 구분이나 표현이 한국처럼 노골적이지 않습니다.   거지,노숙자에게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담배구걸을 하는 노숙자에게 한국처럼 적대적으로 무시하다가 (말없이 손으로 저리가라고 하는 행동등) 불쾌하게 느껴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 대상과 상관없이 항상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누가 문을 잡아줬다면,청소부가 내 책상을 청소해주었다면,식당에서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 줬다면 항상 감사하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 호주는 룰 문화입니다.  손님도 왕이 아닙니다.  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고 누가 받는사람인것은 중요하지 않고 각 당사자가 룰 이나 상식안에서 움직이고 룰을 어긴사람이 비난을 받습니다.  손님이라도 룰이나 매너를 어기면 손님 취급을 받지 못합니다.   


레스토랑에서 


- 빈자리가 있더라도 아무곳에 앉지 않고 입구에서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캐주얼한 레스토랑인경우 스탭과 눈짓 손짓으로 의사소통하고 앉는경우는 괜찮지만  "Please Wait To Be Seated" 푯말이 있을경우 스탭이 나와서 안내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식당에 따라 라운드 티나 반바지 복장은 받지 않는곳이 있습니다.   운동복 복장으로 방문한경우 레스토랑의 복장 규정을 읽어 보거나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물어보고 입장하여야 합니다.
-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를  필요할 경우 소리질러 부르지 않고 테이블에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눈이 마주칠때 손짓으로 도움이 도움이 필요한것을 알려야 합니다.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있거나 정리중이라면 부르지 않습니다. 
-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이 불편할 정도로 큰소리로 떠들지 않습니다. 
- 식사후 테이블을 심하게 어질렀거나 개인적인 쓰레기(기저기등)를 버린경우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사과하고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심하게 어지른 경우 사과와 함께 약간의 팁을 올려놓습니다. 
- 불만 사항이 있으면 평상적인 어조로 얘기를 합니다. 레스토랑에 잘못이 있다고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큰소리로 말을 한다던지  인상을 쓰거나 모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 옆자리로 옮기고 싶다면 바로 옮기지 말고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안내를 받습니다. 
- 다른곳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을수 없습니다.  와인의 경우 BYO 사인이 있는 경우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본인의 와인을 마실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도 미리 물어보고 안내를 받습니다.
- 예약을 하고 가지 못가게 되면 미리 취소합니다.
- 식당에서 카드를 받지않는다고 화를 내는 한국인들이 적지않습니다.  호주에서 신용카드 단말기 비치는 의무가 아닙니다.    식당마다 신용카드를 받지 않거나 최저금액 제한이 있을지 모르니 현금이 없을때는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트램/버스/트래인/항공

- 티켓을 꼭 구매/소지 하고 탑승합니다.   호주에서 무임승차는 사소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아시아,인도계가 티켓을 소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로 단속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스펙터가 티켓제시를 요청하면 티켓을 제시하여야 하며 티켓이 없을경우 ID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티켓이 없어 벌금용지를 받는 경우 인스펙터와 논쟁하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이의신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인스펙터는 유니폼을 입은경우도 있고 사복을 입고 뱃지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켓제시와 ID 제시를 거부하면  경찰을 부르게 됩니다.  경찰은 ID 제시를 거부하는 사람은 체포합니다.
- 좌석 반대편의자에 발을 올려놓지 않습니다.  
- 사람이 많은경우 다른사람의 몸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몸에 닿은경우 사과를 하여야 합니다.
- 본인의 핸드백 ,백팩등이 다른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 트램/트래인에서 큰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오랜시간 통화 하지 않습니다. 
- 나이가 너무 많거나 몸이 불편해 보이는 승객을 보면 자리양보가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 트램/버스 드라이버에게 길을 물을경우 운전중에 묻지 않고 완전히 정차했을때 말을 겁니다. 
- 본인이 내릴 정거장이라고 앞사람을 손이나 가방으로 밀지 않고 비켜달라고 말로 해야 합니다. 
-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지 않습니다.
- 항공기,버스에서 여자아이 옆에 남자 어른만 있을경우 자리이동을 요구 받을수 있습니다.
- 항공기 이용시 룰을 숙지합니다.  특히 저가항공기를 이용할경우 많은 시간,환불,짐무게등 익숙하지 규정들이 많으니 주의합니다.  
-공항은 작은 폭력이라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요금이나 조건에 논쟁이 있다고 항공사 직원에게 큰소리를 치거나 책상을 두드리면 즉시 체포당합니다. 


경찰/법원

- 호주경찰은  권력유착과 전혀 관련이 없는 순수 치안유지/시민보호 기관입니다.  시민들은 경찰,경찰의 업무를 존중 하고 있습니다.  만약 경찰과 얘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경찰의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고 지시에 경우 순응합니다.  본인의 주장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영어가 어렵다면 통역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경찰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몸에 손을 대는등 공격적으로 대응하면 체포됩니다.  도주하는 경우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하며 무기를 들어 저항하면 실탄을 발포합니다.
- 경찰에게 언어로 구체적으로 모욕을 하면(fxx)  그자리에서 체포되거나 벌금을 부과 받을수 있습니다.
- 사소한 것이나 치안유지와 관계없는 개인간의 논쟁으로 경찰을 부르지 않습니다. 
- 관공서에서는 불만이 있더라도  인상을 쓰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습니다.   관공서에서 큰소리로 항의하면 경찰을 부르게 됩니다.
- 사복경찰차의 경우 차 내부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문화

- 비틀거릴 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길에서 술에취해 비틀거린다면 알콜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시민들은 신고를 하고 경찰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 술집에서 엎드려 잠을 자게 되면 술집주인은 내보낼 의무가 있습니다. 친구가 취했다면 주위사람들은 신속히 숙소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 공원이나 길에서 술을 마실수 없으며 오픈된 술병을 들고 다니면 체포 될수 있습니다. 
- 집에서 술을 마실때 한국처럼 노래를 부른다던지 지나치게 소란스럽지 않게 합니다.   이웃에게 신고를 당하면 경찰이 올수 있습니다. 
- 클럽에서 아시아 여자를 대상으로 마약이나 환각제를 술에 타서 먹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오픈된 술을 권할때 조심하여야 합니다.
- 음주운전은 중죄입니다.    절대 술먹고 운전하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쇼핑 할때

- 가게 직원은 출구에서 고객의 짐을 열어달라고 요청할 권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화니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고 열어서 보여줍니다.
- 출구에서 오류로 알람이 울리는 경우가 빈번하니 알람이 울리면 잠시 멈춰서서 직원의 안내를 받습니다.  
- 계산시 앞에 사람앞에 바짝 붙어서 카트나 바구니로 밀지 않습니다.
- 직원들은 손님이 아무리 사소한 물건을 도둑질 하더라도 경찰에 신고합니다.
  
은행 

- 자기 차례를 대기선에서 기다리다 창구가 비더라도 대기하여야 합니다. 은행원이 신호를 하거나 대기번호를 부르면 면 서비스를 받습니다.
- ATM 이용시 앞 사람과 몸이 닿지 않게 조심합니다.   특히 기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며 옆사람의 화면을 훔쳐보지 않습니다.

아이/강아지

- 아이가 귀엽다고 쓰다듬지 않습니다.  특히 모르는 남자 어른이 여자 아이에 조금이라도 손을 대는것은 경찰이 개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드립니다.
- 강아지가 귀엽다고 주인허락없이 만지거나 음식을 주지 않습니다.   만지고 싶다면 주인에게 먼저 물어보고 허락을 받습니다.  사람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줘도 되냐고 묻는것 조차 무례하게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어연습 

- 영어연습을 한다고 여행사,자동차대리점,관공서 등에 무작정 들어가서 의미없는 대화를 시도하거나  전화번호부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전화영어 연습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한국인 들이 시도하여 불쾌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 검트리에 
language-swap 코너에 상주하며 영어학습,영주권,결혼등을 내세우며 아시아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인도계들이 많습니다.  상습 사기꾼들이니 이용을 삼가합니다.

한국인들과/한국식당/한국술집

-본인이 처음 도착하였다고 해서, 본인이 정보가 없다고 해서 혹은 본인이 어려움에 처했다고 해서 기존에 살고있는 한국인에게 당연히 받을것이 있는것처럼 행동하면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 뿐입니다. (모르는 한국인집을 두드려 와이파이 암호를 요구하는 행동,아무 관계가 없는 한국인 사무실에 짐을 맡아 달라거나 택배를 받아달라고 요구하는 행동,상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해달라는 행동, 차가 없다고 친하지 않은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픽업을 요구하는 행동등)
-멜번에 있는 한국식당도 호주식당입니다.  한국식당에 가서 가격과 서비스가 한국과 다른게 있다고 떼를 쓰거나 심지어 본인이 살던 한국의 특정 지역에만 있던 식당 문화와 비교하는 행동은 삼가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길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면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유를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쉐어인스펙션,물건거래시등에 약속을 해놓고 막상 시간이 다가오면 전화를 받지 않는 행동을 삼가합니다. 아마 한국인들과는 한번보고 말 사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초면에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군대나 교도소가 아닌다음에야 초면에 반말하는 문화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불쾌하게 느끼시는 분이 많으시니 항상 초면에는 존대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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