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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의문을 가진 중학생.jpg
게시물ID : sisa_847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37
조회수 : 1428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7/02/11 1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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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초 6)

(1년 후, 현재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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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esthgc.cafe24.com/zboard/view.php?id=ghm2b&no=1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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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2-11 20:02:28추천 53
대학생인 제가 부끄러워지는 글이네요..
댓글 0개 ▲
2017-02-11 20:05:12추천 59
와... 정말 대단한 아이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2-11 20:33:19추천 55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표가... 학원에 묻혀서... 점수에 덧씌워져서... 대학교 이름으로 가려져서...

나중에 오롯히 성인이 되고 다시 찾으니... 전부 내 책임이었다고 그러네...

왜 꿈을 찾지 않았냐고.. 무엇을 하고 싶냐고...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왔는데... 왜 이제와서 그걸 찾으라하나...

그걸 포기하고 공부한거 아니였나... 다 나중에 되면 잘된다며...

이제와서 갑자기 찾으라한들 뭘 찾을까?? 그때 말라 죽어버린 꿈인데...
댓글 1개 ▲
2017-02-11 22:35:51추천 3
1등으로 잘하고 잘해서 우병우 김기춘 되는것 . 자기 가족에겐 끔찍하게 잘하고 남들에겐 끔찍하게 못하게 ..
그들이 수뇌부에 있으니 윗물이 ... 그러니... 그들의 지휘를 받는 사람들은 똑같은 ... 패턴으로 ... 그것이 바로 정의라며 정의를 내리는 ..
2017-02-11 20:34:42추천 30/6
저 아이처럼 클 수만 있다면 우리 아이들도 학원같은데 안 보내고 싶다.
댓글 5개 ▲
2017-02-11 21:00:15추천 34
흠..근데 저 아이가 저렇게 클 수 있었던건 부모님이 주변 엄마들 따라하지 않고 저런 사고방식을 길러주었기 때문아닐까요.. 영재발굴단에 나오는 똘똘한 아이들 보면 다 부모님이 억지로 시키지 않고 아이가 하고싶은게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아이를 믿어주더라구요..
2017-02-11 22:42:10추천 9
부모가 아이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데
어떻게 아이가 저렇게 클 수 있을까요?
2017-02-12 01:43:55추천 3
권오중씨가 말하는 자식교육
http://huv.kr/pds658069
2017-02-12 17:46:35추천 0/2
아이가 실패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금전적 능력이 된다면 여러가지 시험적인 방법으로 키울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 하은 대로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부모입니다.
내 자식을 믿고 안믿고 문제가 아닙니다.
2017-02-12 18:38:13추천 3
흠..학원에 보내면 실패하지 않나요? 애초에..무엇이 실패인지요?
2017-02-11 20:38:19추천 10
아 멋지다.

꼭 잘 되서 지금의 교육이 잘못되었다는걸 증명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미안하네
댓글 0개 ▲
2017-02-11 20:38:48추천 7
너무 세상을 빨리 알았내요.
전 그 나이이때 아무생각 없었는데.
엄마가 하라면 하고 뭐 그런...
저 학생이 대단한데 걱정이 앞서내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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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20:42:46추천 45
"통제하기 쉬운" 중학생때 쓸데없는짓 못하게 해놓고. 정작 "중요한" 대학생때는 내팽개쳐서 인생 힘들게 만듦.
댓글 0개 ▲
2017-02-11 20:44:09추천 5
키야~~~~멋진 어른이 될것같아요!!
댓글 0개 ▲
2017-02-11 20:47:59추천 38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한국을 보면 한치앞도 보이질 않는다.
댓글 0개 ▲
2017-02-11 20:48:14추천 36
크게 될 아이인듯..
미친듯이 공부 공부를 외쳐서 좋은대학 가봤자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잘하는것도 딱히 없는거같고
그저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고급노예가 될뿐
좀 단편적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그만큼 저런아이가 더 성공할겁니다
댓글 0개 ▲
2017-02-11 20:50:11추천 1
미래에는 학교 자체가 없어지고
"이수"의 개념으로 학력이 자격증화 될꺼 같네요
공부는 집에서 하던 학원을 가던 알아서
하라고 할꺼 같고
댓글 0개 ▲
2017-02-11 20:53:27추천 1
http://pgr21.com/?b=8&n=50161

이거랑 반대되는 의견 강xx이 설명한게 있죠.

강읒읒 좋아하진 않지만 이 이야기는 나름 들을만 했습니다.
댓글 2개 ▲
2017-02-11 21:25:03추천 4
이딴 사고를 하니 강읒읒이 욕을 처먹죠.......................
2017-02-12 01:47:04추천 1
완전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네...
저런 사람이 고작 학벌하나 잘받았다고
떠받들여지는 현실...
2017-02-11 21:01:23추천 12
너무 옳은 이야기
열 네살로는 전혀 볼수 없는 화법과 삶에대한 태도, 고민이 보여서 스스로 반성하게되네요
댓글 0개 ▲
2017-02-11 21:09:58추천 2
이 아이가 꼭 잘되어서 항공관련 최고분야가 되었으면 싶어요. 어떤 꿈이든, 그 꿈을 이루려면 기본적으로 국영수과사를 잘해야 하는 현실이 암담하네요ㅠ
댓글 0개 ▲
2017-02-11 21:12:20추천 0
씁쓸
댓글 0개 ▲
2017-02-11 21:28:32추천 0
멋지다.. 저런 생각을 가진 아이가 커서 그 생각대로 교육계에 뛰어든다면 많은 것이 바뀔텐데..
댓글 0개 ▲
2017-02-11 21:29:51추천 12
'왜' 라는 질문을 하고 '내가 잘못 생각하는게 아니라 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의문을 품으면 너도 체제를 전복하려는 좌파가 된다고 규정당한단다..
모르지, 현재까지는 그래왔는데 앞날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부디 너같은 질문을 하는 아이가 탄압받지 않는 세상이 모쪼록,한시 바빠 왔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7-02-11 21:31:05추천 0
.
댓글 0개 ▲
2017-02-11 21:32:38추천 6
전에 친척이 아들 산수문제 푸는데 좀 도와달라함
자기는 모르겠다고 ㅋㅋ
내가 보니 두세자리 /산수문제를 세 가지 방법/으로 풀고 그 세 가지 방법을 쭉 적으라함
평범하게 대학간 성인인 나도 암만봐도 2가지밖에 모르겠음
그게 초2 문제였음
게다가 학교에서 낸 숙제인데 학교에선 그런 문제 안가르쳐줬다고 함
교육계랑 사교육계랑 뭔가 작당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들 좀 그만 괴롭혀라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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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21:32:51추천 2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본인의 확고한 주관, 철학이 있어서 부럽네요.
저는 12년간 저 학생의 친구처럼 살아왔는데...
제가 누굴 평가할 주제는 아니지만, 감히 말하면,
어떤 분야로 가든 크게 될 친구네요. 응원합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학생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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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21:34:14추천 0
자기 입으로도 쓸데없는 일 많이 할 나이라고 하는데 옳은 말을 해주네요.
댓글 0개 ▲
2017-02-11 21:37:41추천 1
저 학생이 어떻게 깨어있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는 지 궁금하네요. 부모님의 역할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부러워지네요.
댓글 0개 ▲
2017-02-11 21:42:57추천 0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나라는 능력되면 이민만이 정답임
댓글 0개 ▲
2017-02-11 22:01:46추천 5
4차산업혁명을 넘어 사회는 AR산업으로 진행중인데, 3차산업에 머문 사교육 자영업으로 쓸모없는 교육중이죠
시힉재벌출신 정치인이 나경원 정몽준 등등 무려 30여명이어서 교육법을 바꿀수 없어서입니다
고승덕도 사학재벌로 교육감까지 넘 봤으니...

댓글 0개 ▲
2017-02-11 22:20:45추천 2
옳은 말입니다. 지금 제 주변의 예비교사이 비슷한 생각들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죠. 바뀔것입니다. 그러나 문제의식만 갖고 거부만 해서는 바뀌는것이 없기에 이상해도, 뭔가 아니여도 그냥 참고 해온것이죠. 바꾸려는 사람은 반드시 그 과정을 거쳤어야 올바른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이상을 위한 그 과정은 매우 현실적이죠
댓글 0개 ▲
2017-02-11 22:28:19추천 1
고등학교 입학 앞두고 반성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2017-02-11 23:09:11추천 0
학부모도 등수에 상관없이..
지식을 알아간다는거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건 이상이고요
당장의 현실은 선행과 학원 그리고 대입
이겠죠~~
댓글 0개 ▲
2017-02-11 23:11:50추천 1
학교가 진짜 심각해졌네요. 왜 가르치지도 않는 영단어로 시험을 쳐요????? 스스로 학교위상을 떨어뜨리네요.
댓글 0개 ▲
2017-02-11 23:27:03추천 0
.
댓글 0개 ▲
2017-02-12 00:16:34추천 0
응원한다 동생
댓글 0개 ▲
2017-02-12 00:44:02추천 1
엘빈 토플러가 그랬죠
한국의 학생들은 미래엔 필요로 하지도 않는 지식들을 눈물 흘려가며 공부한다
사학재벌들이 쳐놓은 교묘한 교육 시스템의 덫에서 자유로울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후진적인 교육이 결국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약화 시키고
가정마다 부족한 재화를 쓸모도 없는 일에 쏟아붓게 만든다는 점이지요
아직도 공부 밖에 답 없다고 학원 뺑뺑이 돌리고 학교 좋은데 보내려고 목숨거는
부모들이 존재하는 한 교육 개혁은 딴 세상얘기에 불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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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00:55:45추천 0
아... 내가 부끄럽다... 미안하다.
댓글 0개 ▲
2017-02-12 01:36:4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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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개 ▲
[본인삭제]남자이호
2017-02-12 01:54:01추천 0
댓글 0개 ▲
2017-02-12 04:08:52추천 0
전국의 모든 학원을 없애는 학원폐지법을 만들고
학교에서 성적 반 하위원이면 학교에서 그걸 인증하는 학교의 인증서를 받아
나라에서 세운 공교육 지정 학원에서만 그애들만 가르칠 수 잇게.
성적이 좋아지면 다시 학원 교육 제외.
그렇게 모든 학원을 없애는 법이 잇지않고서는
모든 학부모들의 매달 10-60나가는 학원비 지옥
애들은 공부지옥을 벋어날 수 없음

그런 대통령이 나와야 함.
하지만 없지

선진국은 학원이 없다.
진짜로.
우린 있기 땜에 보낸다.
댓글 0개 ▲
2017-02-12 08:52:57추천 0
학생.... 부모님한테 이민 갈 것을 심사숙고 해 달라고 하시길... 학생같은 분은 한국에선 절대 못 커요.
우리나라 선행 학습이라는게 고등학교 배울거 중학교에서 가르치고
왜 그럴까요?

그거 다 이 나라 잘난 정치인 색기들 학원 사업 하는데 돈 벌러고 하는 짓입니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좃도 모르고 1번만 찍어 대지요. 암 것도 안 변해요.
그냥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이 나라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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