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원이 채팅방에서 모여 맘에들지 않는 유저들의 게시물에 집중적으로 반대 테러를 벌인것이 주 사건이었습니다. 아재들 좋아하시는 패게 있죠? 이번 여시사건 터지고나서 좀 분위기 완화되었다 합니다만 과거에는 반대테러가 난리도 아니었고 채팅방 인원들이 서로의 게시물에 추천조작을 통해 게시물 끌어올리기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곳입니다.
거기가 그나마 그렇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무던히도 많은 싸움이 있었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봐주십시오.
스르륵에서는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안면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친목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지만 오유에서는 그러한 친목의 결과로 네임드화가 강하게 진행되었고 네임드들이 행동을 부주의하게 하는 일이 잦아 친목을 지양하고 있는 바입니다
어느정도냐고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만 LOL에서 같이 게임하는 오유인들이 친목형성을 통해 그 친목을 게임에서 오유까지 끌고와 일면부지의 사람들의 소외현상을 일으키는등 오픈되어있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바에 맞지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친목자체를 지양하는 바입니다.
이번 채팅방 사건은 구경꾼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참가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소통되지 못하는점, 과거 채팅방으로 인한 병폐에서 온 부정적인 시각이 겹쳐저 반발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오유는 기본적으로 자기의 의견은 게시물, 댓글로써 개진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양한 의견 개진을 허용하기위해 특정 의견에만 대댓글이 늘어나지 못하도록 대댓글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 스르륵 특히 자게에 계시던 분들이 많이 불편한 시스템으로 되어있음을 족히 알고있습니다만 현재 형태에 이르기까지 많은 논쟁과 소모가 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이 최선은 아니기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것에 다른 분들도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오나
이번 채팅방 사건만은 오유에 있던 많은 유저가 쉬이 용납하는 형태의 방법은 아니라는것 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