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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4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시시짱구★
추천 : 4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2/03 23:52:53
갑자기 feel받아서 또 쓴다.
또다른 내 오랜 친구가 있다.
20살때 이 녀석과 같이 오이도에 갔었다.
한창 놀다가 내가 그 녀석에게 작은 실수를 저질렀다.
근데 이녀석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는 것이 아닌가.
"야..너 안경벗어"
당황했지만 난 웃어 넘기려 했다.
"야..갑자기 왜 그래~장난이잖아~ㅋ"
얼굴색하나 안변하는 녀석.
"안경 벗으라고. 사람말이 말같지 않냐?"
나 안경 벗었다-ㅁ-
"이 꽉물어."
헉스..
"야..왜그래 정말~에이~"
"아 씨X...이 꽉물라고!! 왜 꼭 같은말 두번 시키는데!!"
진짜 제대로 쫄아서 이 꽉 물었다.
한3초쯤 지났을까? 내 친구 하는말...
"넌 그때가 제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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