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면서 다이어트 하는거 짜증나서 업무시간에 글 씀
아시다시피 직장에서 다이어트 선언이란
놀림거리+ 이상한 만류 (지금이 딱좋다 등) + 식이조절 훼방 등 난관이 참 많지요.
저의 경우 버스출근 버스퇴근으로 하루 걷는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하루 운동량 10분이라
2주 전부터 계단을 이용합니다.
단, 중간에 화장실 갈때도 계단으로 가요. 사무실이 12층인데, 화장실을 1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가서
올때는 계단으로 옵니다. 하루에 몇번씩 그리하니 심리적 위로+약간의 운동효과 기대중입니다!!!!
12층까지 올라오는데 한번도 안쉬면 노래한곡 안에 올라옵니다. 헉헉 대면서 자리에 앉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