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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츠는 사랑입니다 ♥ 지난 1년간의 소박한 셔츠 모음
게시물ID : fashion_114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칰칰칰힌
추천 : 16
조회수 : 222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7/20 19:45:53

안녕하세요 초복도 지나고 날이 점점 무더워 지는게 체감되는 더운 날씨네요

저도 선풍기 범위 바깥을 나가지 못하고 있어욬ㅋㅋㅋ ㅠㅠ


오늘 문득 예전 사진을 보다가 셔츠 덕후로서 한번 대충 모아보자 해서 총 집편처럼 한번 담아 볼까 해요

다 담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굉장히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조금만 담아보려 합니다 반응이 괜찮을리가 없겠지만 

만약 좋으면 후속으로 쭉 갈께요 김췻김췻

1.jpg

이글을 쓸까 생각하게 했던 사진이에요. 날이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봐 하면서 찍었습니다. 카메라 효과때문인가 굉장히 나이스한 사진이 나왔어요

벌써 1년전 여름이네여. 나온 셔츠는 아버지 옷장에서 강탈한 셔츠 입니다. 어깨품만 맞고 다 맞질 않아서

팔은 걷어올리고 허리는 반만 바지에 넣었는데 이쁘더라구요!


2.jpg

이사진은 좀 시간이 흘러 작년 가을인가 였을거에요. 아주 비싸기만한 술같지 않은 음료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 보라색 셔츠는 셔츠스튜디오에서 엄마랑 백화점갈일 있어 지나가다 뜻하지 않은 세일로 2만 5처넌인가에 산거같아요 

자주 입다보니 또 나올거같네요 

333.jpg

사진 크기가 들쭉날쭉 ;; 죄송해요 깜짝 놀라쎠쎄여?

이건 겨울이었던거같네요 .. 여러분 !! 심슨 과자 꼭 드셔보세요 !! 왓슨에서 세일해서 2처넌인가? 엄청 싸게 주고 사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요러케 찍은 기억이 나네요. 아 팔찌는 희움 팔찌네요. 저때부터였나..?? 오유에서 보고 으랏차 바로 인터넷으로

구매했었어요. 셔츠랑 색이 맞아 매우 흡족했던 생각이 나네요.

4.jpg

한번 가식 뽷 하게 찍어보자 해서 책하낰ㅋㅋㅋ 들고 찍었었어요 까페가 너무 이뻐서 찍을 맛이 났었네요. 한번 가보시라고 하고싶은데
 
조금 외진데라 ;; 추천드릴수가 없겠네요 

5.jpg

다리가 사기급으로 길어보이게 찍힌 캬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네요. 올해 봄에 찍은 사진인거 같네요. 이렇게 보니 참 희움 팔찌를

항상 차고 다녔던거 같네요. 덕분에 주변에서 팔찌에 대한 관심이 생겨 몇사람 더 사게 했었어요 ! 

아 셔츠는 .... 유니클로 구석탱이 만원 떨이 가판대에서 겟한 녀석이네요. 만원치고 엄청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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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더운 초여름에 들어갔네요 이때부터 이 유니클로 데님 셔츠를 끼고 살았어요. 가격은 2만 5천원쯤.. 정가주고 샀던거 같습니다.

간단한 팁이라면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하면 매주 금요일 세일 정보가 갱신됩니다. 매주 실시하고 모든 제품을 돌아서 세일하는거

같아요. 원하는 상품이 세일하는걸 보려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가끔 좋은 애들이 할인되니 유니클로는 정가말고 꼭 할인가로 사세요 !

7.jpg

우리집 할머니 산책 시킬겸 나오다 찍었어요. 워커를 좋아하다 보니 저 더운 날에도 워커를 신었네요 ㅋㅋㅋ 워커 매니아들은 이해하시죠??

원래 카드목걸이를 사야지 사야지.. 결국 4번째 지갑분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이 아니라 보안용으로 샀네여 

덜렁대지 말아야지 

8.jpg

어김없이 희움 팔찌와 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거이 여름에 접어들었던거 같습니다. 셔츠는 구제샾에서 만원주고 산걸 

워낙 몸이 마르다 보니 한번 7처넌 주고 줄인 셔츠에요. 소재가 얇아서 여름에 입기 좋았던거 같아요 1년이상 입고다니는 좋은 녀석이에요..

그리고 반지를 한번 여러개 껴봤는데 저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 엄청 빼라고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ㅠㅠ

9.jpg

당일날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 장보러 가다 (왼쪽 구석에 제 사랑 포도주스와 장거리가 있네요)찍었는데 와 너무 잘나와서 깜짝놀란기억이 나요.

베스트 샷이어서 한번 올려봤어..요.. 소심 

10.jpg


이번엔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산 ...어디더라 아 에잇세컨즈 셔츠에요 무려 7천원!!!!!!! 우랴 바로 냅다 사서 사이즈가 안맞길래 

싸게산거 딱 붙게 수선했어요. 근데 싼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한텐 약간 계륵같은 셔츠입니다 ㅠ

이때 판매자 분이 보셨으면 좋겠는데 .. 제 오른팔에 끈팔찌 저거 벼룩시장에서 산거에요 ! 역대 벼룩시장을 1회때부터 한번도 안빼놓고 

갔었는데 이번 여름때 샀었네요. 지금은 어딨는지 안보여요 ㅠㅠㅠ돌아와 

11.jpg

왛 또 큰사진 죄송해요  

어디더라.. 셔츠는 아 광장 구제시장에서 만원에 받은 녀석이에요. 산건 겨울인데 사이즈도 크고 얇아서 옷장에 박아 두었다가 

여름에 보이길래 꺼내 입었는데 완전 백프로 만족이었던 셔츠입니다. 저 셔츠가 맘에 들어서 이미 글 올린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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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글을 올렸었는데 다들 손얘기만 하시더라구요 ..ㅠㅠㅠ 그냥 사진빨이에요..

추천을 조금 받아서 정말 쪼끔쪼끔 베오베 기대를 했는데 어림도 없더라구요 쩝.. 

아 그러고보니 저 반바지는 안빠지고 계속 쭉쭉 나오는데 유니클로 2만 9천인가 만구처넌인가... 반바지에요 2년째 잘 돌려입는 바지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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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검정바지는 사연이 깊어요. 조금 키가 있다보니 바지 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어디였더라 ...범계역에 쇼핑 플라자에서 

우연히 블랙진 만원에 팔던가??? 근데 삘이 땋 오더라구요. 한번 입어볼게요 해서 입었는데 맞춤옷인줄 알았어요 ! 

낼름 사서 입고다니고 있는 제 소중한 블랙진이에요 ㅎㅎ 저 신발은 고등학교때 샀던 정체불명 아디다스 신발이에요

요새 작년에 가젤이 참 유행했었죠? 제 안목은 8년 앞서간 안목인가봐요 ㅋㅋㅋ 

44444.jpg

이건 겨울에 올리려다 깜빡했네요 ㅠㅠ  저 구제시장에서 산 만원 흰셔츠랑 같이 산 9처넌 청셔츠에요 따듯하고 몸에 잘 맞아서 

많이 입고 다녔는데 귀찮아서 못올렸네요 ㅋㅋ 마의는 .....어디서 구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녀석이네요 몸에 잘 맞아서 입고 다녔던거 같아요



패겔인데 그래도 뭔가 옷자랑만 한거같네요 ;; 

뭔가 얘기라도 하자면 

옷사구 싶으신데 옷 살 돈이 여유가 없다면 구제샾이나 시장 많이 노려보세요. 대표적으론 a랜드 구제샾이 있겠네요 

광장시장도 요샌 호객이 많이 줄어들어서 매우 좋구요.

다만 구제샾이나 구제시장을 갈땐 자기가 살 옷을 확실히 정하시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린다음에 가세요 

아무생각없이 가시면 여러분이나 저나 패션 고자니까 어어어어 하다 그냥 휘둘려서 엉뚱한거 살수 있어요 ! 

또 아울렛 세일코너나 이벤트 상품을 노려보시는것도 좋아요 남자옷이 좀 여자보다 비싸지만 3만원 이상 옷은 사본적이 없네요 

잘만 사면 코트도 3만원대도 구입 가능해요 !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시는 관심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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