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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4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혜교★
추천 : 2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12/04 13:32:48
어느 시골의 작은은행에서 있었던 일 한토막...
급히 송금 할일이있어 시골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 를 벌이고 있었다.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뭐라요?
할머니: (작은목소리로) 비둘기~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여직원: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 몬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할머니: 비둘기~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와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 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 로 뒤집어 진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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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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