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는 평범하게 덩치있는 보통몸매가 되는겁니다.

 

저는 제 기억하에서는 항상 비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범한 몸매라는게 어떤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목욕탕에서 다른 사람들을 보면 몸이 좋은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 두 부류 더라구요

 

비만 혹은 마름... 그 중간이 보이지가 않아요

 

저와 덩치가 대충 비슷하다싶은 사람들의 몸을 보면 저보다 배가 많이나와있더라구요

 

아 물론 제가 배가 안나왔다는 건아니고... 서있을 때, 가슴펴고 있으면 가슴,등 두께랑 복부,허리 두께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배가 안나온 사람들이나 조금 나온 사람들을 보면 답이 안보입니다.. 덩치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저기까지 어떻게 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이 너무 빈약해보여서 거기까지 빼고 싶은 생각도 안듭니다.

 

평범한 몸매를 찾는 이유는 기준입니다.

 

수치만으로 계산하면 이제 근육량은 정상범위보다 2kg정도 오버 된상태로 유지중이고 체지방률은 18%정도이니 정상에 가까워졌고 체지방을 2,3킬로만 더 감량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고작 2,3킬로 더 빠진다고 해도 비만에서 벗어날거같지가 않더군요

 

아직도 살이 많이 쪄있어요 ㅠㅠ 특히 복부의 경우 앞으로 나온정도는 적지는 않지만 평범한데... 옆구리쪽으로 삐져나와있는 살들이 특히 ㅠㅠ

 

허벅지가 눌렸을 때의 굵기는 끔찍할정도 ㅠㅠ

 

눈바디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기준이되는 몸매가 있어야하는데

 

대충 목표치를 달성하면 어떤 몸매가 되겠구나 하는 희망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보여요

 

몸짱인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기에는 너무 멀고...

 

구글링해봐도 괜찮은 몸매 아니면 엉망인 몸매밖에 없더군요...

평범한 몸이 어떤건지 사진이 있으면 올려주시거나 링크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