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종북이고 박근혜 같다고?

1. 문재인은 '종북' '북한에 퍼줄거 같다'는 카톡의 무차별 살포 실태

이러한 고민글에 댓글들이 친절하게 유언비어의 유포경로를 알려줍니다.

문재인을 향한 종북타령, 빨갱이 타령의 유언비어들이

카톡, 밴드, (간간히)교회의 설교시간에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흑색선전에 대응하는 방법은

우리들이 더욱 부지런히, 외롭고 무료하신 어르신들에게 카톡, 밴드, 말벗봉사 등으로

굳어진 편견을 깨트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님들께 문안인사겸 이러한 것을 보내드리면 됩니다.

특전사 특등사수.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이러한 현상을 조기숙 교수의 '왕따 정치학'에 적용해보면

저들이 약점을 알고도 대통령으로 밀어올렸던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는 꼼짝도 못하다가

이제 박근혜가 정치적으로 용도폐기되자 박근혜를 버리는 상황에서

박근혜를 왕따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또한 '박근혜'가 대한민국 최고의 '욕'으로 등극한 것을 이용해

문재인을 '박근혜'와 엮어서 최고의 욕으로 음해하고 린치하고 왕따하고 있는 것입니다.

패권 없는 수평적 리더쉽의 문재인, 비선실세가 존재할 수 없는 민주적인 문재인

스스로의 능력으로 당대표 시절 인재영입하고 공천혁신하며 민주당을 개혁한 문재인

대선후보로서 매주 성실하게 정책을 발표하는 유능한 문재인

이런 문재인이 어떻게 '가짜보수 안보무능 비선실세 패권 정경유착의 박근혜'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박근혜 스러운 것이 누구입니까?

[출처] 문재인이 종북이고 박근혜 같다고? |작성자 경인선

'기승전 문재인' '기승전 문지지자' '기승전 문영입인사' 에 이은

'기승전 문재인-박근혜 엮어서 욕하기'를 규탄합니다.

상식적인 시민들이 깨어있는 상식을 더욱더 주위에 널리 알리고
선플로써 여론을 정화시켜야할 때입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이러한 '악의적 프레임'의 세뇌전략을 충분히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깨어있는 행동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출처] 문재인이 종북이고 박근혜 같다고? |작성자 경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