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연애한건 아니고 대략 150~60일?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딱히 추억도 오랜 기간 봐온 사이도 아니지만 막상 헤어지자고 말하니 좀 혼란스럽네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게 어느 순간 진심이 되었고 이것저것 난리치다가 이렇게 끝났네요 좋게 마무리 된 그런게 아니라.. 친구들과 있을땐 막 욕하고 내가 병신이었다는둥 후회한다는둥 했는데 혼자 집에 있는 지금은 좀 혼란스럽네요
그냥 별건 아니고.... 이렇게 글이라도 써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정말정말 쓸대없는 소리? 글? 보신다고 고생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