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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abinogi_70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퍼플피요
추천 : 1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7/21 03:35:13
이리아로 날아왔는데
처음엔 전지적 관찰자 시점 때문에 바닥에 누워있는 줄 알았는데
시점을 전환해보니 캐릭터가 -45도 기울어져 있네요
뒷모습을 확인해봐도
삐딱함
.....
당황스러웠지만 던전가면 몬스터들이 누운줄 알았지만 일어나있고
내 옆에 있었는데 멀리 워프 하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한 곳이 마비잖아요?
움직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사냥도 삐딱해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당황하지 않고
애완동물 펫을 소환해서 탑승을 하면 끝~
이라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고
말펫 소환
두근두근
...?
...이제 슬슬 무서워 졌습니다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 쳐
오늘밤은 삐딱하게!
이렇게 말도 탑니다
웃으며 기념스샷을 찍고
이번엔 독수리펫을 소환해서 삐딱하게 날아보려고 말펫을 돌려보냈는데
ㅠㅠㅠㅠ
두 발을 땅에 딛고 서 있네요!!! 올레!!
사실 웃기면서도 좀 걱정스러웠던 사춘기는 이렇게 끝났네요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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