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84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웃김
추천 : 4
조회수 : 23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27 09:54:42
저는 진짜 곰같이 자는 스타일이에요
아침알람은 기상시간 1시간전부터 5분단위로 12개를 맞춰놨는데
거의 7~8번째까지는 듣지도 못해요
지금은 자취를 하고있지만 예전 가족이랑 다같이 살때는
누나나 아빠가 와서 발로 밟아도 한~참 밟아야 반응을한다고할정도로 곰처럼자요
보통 7시 40분쯤에 일어나는데 어느때와 똑같이 7시 30분알람을 들으면서
잠에서 깨서 "5분만 더 누워있다 일어나야지" 하고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들리더니 "어휴 방꼬라지가 이게뭐야 일어나!!" 소리가들리고
분명히 등짝스매쉬를 맞았습니다. 아팠어요
순간 속으로는 "아 무슨 아침부터 오고난리야~" 이런맘에 이불 뒤집어쓰고 돌아누워 다시 자려고하는데
팔을 잡고 잡아당기는데 몸이 한 30도 정도 들었다 손을 놓쳤는지 다시 털석 하고 떨어졌는데
"아 일어날께!!" 하고 일어났는데 아무도없는겁니다
꿈이라고하기엔 너무 생생하고....맨처음 든생각은 "엄마한테 무슨일 있나?"
해서 전화했더니 지랄말고 출근하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아침엔 소름끼치게 무서웠는데 출근해서 글쓰니깐 뭐..음 덤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