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랜덤에 항상 8근탱!이거나 프리츠를 셀렉하는 사람인데...
꼭 우리팀에 다이무스,루이스,히카 이런 근딜들이 있으면 판이 꼬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원딜분들이 대치상황중에 잘리거나 선진입을 하면 "원딜분들!제가 방탔으니까 저가 먼저 싸움걸게요!그때까지 조금만 조심해주세요!"하면 대부분
말을 들어주시는데..근딜분들은 잘리셔서 잘리지 말아달라고 하면 "내 알아서 하니 걱정마시게!" 선진입하셔서 딜도 못넣고 전광판 뜨시길래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하면 "내 알아서 하니 걱정마시게!" 맞타워 중에 혼자 적 뒤로 돌아가서 궁대박도 못내고 죽으시길래
영웅놀이 하면 안된다고 하면 "내 알아서 하니 걱정마시게!" 무슨 고집이 황소고집이에요;; AOS는 팀게임인데 말이죠..
그래놓고선 말좀 들어달라고 하면 니는 뭘 그렇게 잘했길래 나한테 입을 터냐 xx야 하면서 오히려 제가 나쁜놈이 된다니까요..
근딜 하시는 분들이 귀를 열고..팀원들과 소통했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네요..하..
모닝 공식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