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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이 많은 힙합가수 병역을 보고 내가 겪은 힙합가수 ssul
게시물ID : military_46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빵쥔뚱땡이
추천 : 6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1 09:54:08
전역은 했지만 애인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요즘 힙합가수 병역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본인이 훈련소때 본 힙합가수 썰을 풀겠음.

12년 7월 31일 더운 날씨에 102보에 입대를 하게됨.

버스를 타고 춘천을 떠나 한참을 달려 7사단 신교대에 도착했음.

내리자마자 강당에 모여 소대분류가 되었음.

소대배정되고 얼마뒤 소대장 훈련병을 뽑는데 랍티미스트라고 하는 힙합가수가 소대장이 된거임.

유명한 곡을 많이 작곡했는데 그때까지 랍티미스트가 누구인지도 몰랐으니 그냥 나한테는 이혁기씨였음.

분대는 달라서 많이 이야기는 못해봤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음.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형으로써 훈련도 열심히 받고 책임감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같이 훈련받으면서 기억나는게 있다면 조교가 힙합좋아했었는데 랍티미스트랑 같이 야간사격할때 중대장이 무대만들어서 랩배틀했음

막 편지와서 보면 팬들이 보낸것도 있고 먹을꺼도 같이 넣어서 보냄 물론 먹을꺼는 조교가 가져가버림.

수료식 끝나고 밤에 우리소대 생활관으로 조교가 와서 막 싸인받아가고 소대애들도 싸인받음 물론 나도 받고 ㅋㅋ

이건 좀 신기했음ㅋㅋ

암튼 이후로 이형 노래 듣고하는데 좋음ㅋㅋ

쓰고나니 별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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