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어미와 아가들 둘키우고있는 여집사에요...
이쁜 아가들을 보고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인데요
아가들이 워낙 우량아인데다가 페르시안장모종이다보니 털뭉치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이빨에 뭐가 껴서 손으로 뽑아보니 털이 실처럼되서 껴있었다능 ㅠ.ㅠ
고민끝에 아가들 둘을 제손으로 야매미용을 하게되었어요.
물론 아가엄마도 미용시켰고, 나름 예쁘게 미용시키고나서 자기만족을 하고있었는데 그때!!
어미고양이가 아가들을보며 하악질을 시작하고 으르렁대고...심지어는 솜방망이로 때리기까지..
아가들은 놀다가도 아련한 눈빛으로 엄마쪽을 쳐다보고 다가가고싶지만 너무먼당신~~하는 표정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찢어질듯하네요.
4일째 들어서는데 아가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토하고 어미는 안방을 차지하고 아가들 못다가오게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물병원에서는 격리를 시켜주라고하는데 티비에서 본바에의하면 같은 공간에 서로있게 해주는게 좋다고하고
아가도 어미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텐데 찹찹합니다.ㅠㅠ
조언좀 구할께요 집사님들 ㅠㅠ 이런경우는 또 생각지도못한 처음겪는일이라
속상해 죽겠어요ㅠㅠ
윗 사진은 털밀기전 아가들사진 밑에사진이 그 문제의 엄마냥이사진입니다 제발 조언좀해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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