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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오유시사게 탱킹 강하다며 ㅅㅂ...
게시물ID : sisa_847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이짜
추천 : 8/18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2/12 20:38:18
뭐이리 잘 휘둘려

이리불면 이리가고 저리불면 저리가고

완전 반문세력의 꽃놀이패에 이리저리 칠랄레 팔랄레 손 휘젓는데로 휘청휘청거리네..

문재인 하나 지키고자 야권의 내노라 하던 대권주자들을 무슨 역적으로 몰아가며 스스로  발등에 도끼를 내려찍고 앉아있네.

아니 문재인을 지키고 이번에 대권주자로 만들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주변에 인물들이 힘을 합쳐 강하게 밀고갈 바닥을 다져주는게 이기는거지

이건 뭐 그들의 꽃놀이패 전략에 문재인만 살리고 문재인 주변을 다 적으로 만들고 그들의 지지자들까지 싹다 문재인에 반감가지게 쳐 만들어 놓고

문재인 혼자 덩그러니 남겨놓고 우리끼리 부둥부둥하면 대통령 되서도 힘 못받고 적만 더 많아지는 포지셔닝을 왜 스스로들 가져갈려고 발버둥을 치는건지


경선들어가면 당연히 하위후보들은 여러가지지 선거전략과 프레임 가져가면서 문재인과 색깔을 조금은 다르게도 보여주고
어느정도 공격도 하고 외연확장을 위해 중도나 보수층도 공략할거란걸 마치 몰랐다는 듯이 배신이니 역적이니 뒤통수니 하는거 보면
선거 처음 치르는사람들도 아니고 다 알거 알만한 사람들이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되려 이번 경선들어가기 전에 이재명이나 박원순 안희정이 가져가는 스텐스와 공격들은 너무 뻔하다 못해 공격하는 워딩자체도 
눈치보느라 되려 약하다고 느꼇었는데. 워딩 하나하나에 행보 하나하나에 거품물고 경기 일으키고 있으니. 참..

이런상태로는 문재인이 대통령 되어도 양 날개 꼬리까지 다 잘린상태로 대통령 되는겁니다.

이런 형태 어디서 많이 보지 못했어요?

노무현때 노사모에서 노무현과 조금만 결이 달라도 다 쳐내고 공격해 대며 함께 가야 할 대상들을 다 적으로 돌려버려
결국 노무현 주위에는 그 참모 몇몇외에는 다들 적이된 포지셔닝 
탄핵안 나오자마자 기달렸다는 듯이 그렇게 갈라쳐진 이들이 이때다 하고 노무현 등뒤에 칼꽂는 행태들
그때 님들이 지켜줬다고 생각하세요?

안그래도 반문세력들 어떻게든 문재인패권 프레임으로 가져가서 고립작전 피며 문재인 외에 다 모여라 누구든 좋으니 다 문재인의 적을 만드려는
정말 눈에 핏대세우고 그 프레임에 목숨걸고 있는데

스스로들 좋다고 문재인과 함팀으로 이번 경선을 끌고갈 이들과 그 지지자들을 적으로 만들며 
우리가 문재인을 지키고 있다며 마치 정의의 투사라도 된 마냥 문재인과 함께 야권을 이끌어줄 이들을 물고  뜯고 씹고 맛보며
공격하는것 보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발 그들의 프레임 안에서 놀지말고 좀 기어 나오세요 

이재명에 대해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탈탈털어 알고있는 사실마져 다시 끄집어내어 조지는거 보면서
다음 타깃은 박원순이 될거라 했고 그렇게 박원순을 조질때 다음타깃은 안희정이 될거라 주장했습니다.

너무도 뻔하디 뻔한 전략이었고 예상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누가봐도 뻔하디 뻔한 전략이었기에
설마 이런 하수전략에 나름 탱킹좋다고 하는 시사게가 이렇게 
휘둘릴줄은 정말 꿈에도 몰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며 실소만 나오더군요.

문재인이 되야하고 문재인이 되면서 제대로 힘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럴려면 절대로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을 쓰레기로 매도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문재인은 동지를 만들어가고 싶어합니다.
경선을 거치며 그들과 하나의 팀으로 함께 가고 싶어합니다.
어느정도 공격도 충분히 감수하면서 안고가려는 포지션을 취함으로 더 많은 지지세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지지자들은 왜 그 문재인의 완벽한 포지셔닝과 전략에 스스로들 해방을 놓고 찬물을 끼얹으며 
지지자들 스스로 문재인을 그들의 문재인 공격프레임인 친문패권주위로 멱살을 잡고 끌고가려 하는겁니까

뭐 이런글 쓴다고 해서 바뀔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감정이 깊게 개입된 이상 그냥 조지기 시작하면 막기 힘들다는건 알기에

이재명 조질때 신나서 같이 조지던 시사게분들중 몇몇은 안희정까지 조지는걸 보며 이재야 눈치까고 막아보려 하지만
한번 진행된 이상 빠져나오기 힘들겁니다

그냥 앉아서 당하는수 밖에 없어요 

이제 다음 너무도 뻔하디 뻔한 그들의 예상 다음 전략에 대해 방어하는 수 밖에

안희정은 이재명이상으로 갈라치기 당하며 시사게에서 이읍읍 이상으로 조롱거리가 될겁니다. 지금은 반발이 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재명때처럼 죽어라 반복해서 자료 퍼 나르고 추천주고 하며 까다보면 반대하다가 지치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안희정까지 완벽하게 쳐 내어 안희정이 만약에 경선이기면 나는 투표 안하겠다는 여론이 나오면 어느정도 잦아들겁니다.

자 그럼 다음은 문재인에게서 등 돌리게 할 만한 야권대선수자는 더이상 없습니다
그때부터는 문재인에게서 진보성향의 언론들을 전부 적으로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바닦은 다져놨고 본격적으로 
진보성향 언론을 문재인의 지지자들 이름으로 공격하여 문재인에게 완전하게 등을 돌리게 할겁니다.
수꼴찌라시들과 더불어 진보언론까지 문재인에게서 완벽하게 척을지게 할것입니다.

그 다음은 진보진영의 여러 인사들 정치논객이나 팟캣진행자들 하나하나 각개격파식으로 약간의 문재인에 대해 다른 워딩을 하는 이에게 
그 틈을 파고 들어 전부 문재인의 지지자들의 이름으로 공격을 하며 모두를 척을지게 할것입니다.

그정도 되면 문재인 고립작전은 완성이 되고 
그 후에 화룡정점으로 문재인이 영입한 이들 중 유명인에 대해 하나정도 잡아다가 이제것 해왔던 비슷한 형태로 똑같이 족쳐대어 매장시킬겁니다.
그렇게 외부에 대해서 고립시켜 놓은 상태에서 문재인이 영입한 인사까지 쳐내야 내부분열을 야기 시킬 수 있으니까요 
 
너무도 뻔한 전략이고 형태이기에 
예언이나 예상이 아니라 그냥 이대로 흘러갈거라 봅니다.

제가 하나 유심히 보고있는건
이제것 그들이 몇년간 꾸준히 일베와 메갈을 키워가며 지역갈라치기 이후에 핵심사업으로 남녀갈라치기를 정말 꾸준하게 육성해 왔는데...
이걸 언제 더민주와 엮어서 조져댈것이냐 분명 대선이전에 이 메갈프레임을 더민주쪽에 씌워가며 공격이 들어오긴 할건데
이게 언제쯤일지 아직 감이 안잡힌다는거....
분명 여러가지 타깃팅을 통해 군소진보진형의 인사들이나 정당에 효과적으로 통한다는것을 알았을텐데
더민주에 아직까지 이 카드를 발동시키 않고 아끼고 있다는건 대선에 들어가면 사용 할 확률이 크긴 할것 같은데
어떤 형태로 어떻게 역어서 더민주와 메갈을 엮어갈지.. 전혀 감이 안잡힘...
지금 보듯이 경선처럼 감정이 들어가면 얼마나 개판이 되는지 봤으면 아시겠지만.
남녀의 프레임과 갈라치기로 엮어 들어가면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 섞이는 문제라... 남자들 자극하는 방향을 잡아 메갈로 더민주를 엮긴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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