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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내 우승 기록 안치홍에게 주고 싶다”
게시물ID : baseball_84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01 1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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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KIA 감독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탈락한 안치홍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선동열 감독은 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안치홍의 최근 성적이나 움직임이 좋다”며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안치홍은 올시즌 KIA의 주전 2루수로서 113경기에서 394타수 135안타로 타율 0.343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과 도루가 각각 18개씩이라 남은 13경기에서 20-20클럽 가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2루 포지션만 소화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선동열 감독은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것. 선 감독은 “최근 성적만 본다면 안치홍이 오재원보다 앞설 것”이라며 “내가 가진 우승 기록 중 하나를 주고 싶다. 나는 많이 했으니 하나 줘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선동열 감독은 1982년 야구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1983년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프로에 데뷔한 1985년 전까지 참가한 7번의 국제대회에서 우승 3회, MVP 2회, 방어율 1위 3회, 올스타 선정 2회, 다승왕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남겼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040140

* 나갈때까지 안치홍 선수에게 염장을 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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