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됬네요...
2년연애하고 올해1월부터 동거를 했는데....
저번주 추석날 저 자고있을때 화장실에서 목매달았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여기집은 어떻게 해야하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화장실에 못가겠어요...무서워서......휴....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엄마랑 웃으면서 살아라...
난지금도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해야하냐...
2년뒤에 결혼하기로 했자나...
이미 우리부모님도 너를 며느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오늘도 너의 물건을 소각해야하는데 오늘은 어떤말을 해주면서 태워야 할지 모르겠다...
꼭 다시환생해서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교도 가고
이혼하지않는 부모님곁에서 맛있는거 많이먹고
돈도 잘 버는 그런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 보내주긴 싫지만 매일 너를 생각하며 이오빠도 어떻게든 살아볼께..
꿈에서라도 봤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