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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84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빠삐빠뿌★
추천 : 3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0/09 18:36:58
호홍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세시간 전이였슴다.
아무생각없이 다리를 접고 컴퓨터를 하다가 무릎에 코를 댔는데, 너무 좋은 냄새가 나지 뭡니까..!!
평소에 체취를 저도 잘 맡을 수 없고. 전/현남친도 못맡으며, 룸메도 모두 방에서 저희 체취는 감춰져있었죠..
모두 자기 주장이 강한 향을 가진 사람들이였는데 그들에 묻혀 제 냄새는 방에서도 안나고 제 몸에서도 잘 안납니다.., 모두들 너는 냄새가 안나 라고 했엇죠. 그들 말을 들을때몀 마치 장바티스트그루누이가 된 기분이였죠.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아 저는 땀도 잘안납니다! 여름엔 겨만... 데오가 있으니 좋은세상이죠!
몸이 막 기름지진않는데, 또 건조하지도 않슴다. 체온도 높은 편이아니에요. 헬스장에서도 땀이 많이 나지도 않아서 땀냄새가 폴폴 난다수준도 아닙니다.
어떤 향수를 뿌려도 매우 빠르게 날라가거나 너무 급속도로 사라집니다. 아무도 모르는게 태반이며, 잔향은 퍼질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_ㅠ
어제 러쉬의 이모젠 로즈를 뿌렸지만, 정작 제옷에선 주인님냄새만 난다고 들었습죠...!!! 짐승냄새!!!
저에게 짐승냄새가 난답니다.
하지만 전 오늘 무릎에서 신세계를 발견했죠.
그리고 이 체취를 전심에 뿜쁌하게 만들고 싶은데, 어떡하면 좀더 제 냄새가 강려크하게 날까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냄새에 빠지고 싶어여!!!!
저만의 체취를 남겨두고 싶어요... 흙흙.. 모래모래.. 자갈자갈...
뷰게님 사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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