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부터 건물 1층에서 보였습니다.
사람도 잘 따르고 짖지도 않고 상당히 깨끗한 상태여서
주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까지 계속 계단 쪽에 서성이네요..
며칠 굶었는지 힘이 없길래
제가 동물에게는 무지해서 급한데로 소시지와 물을 사먹였는데...
마음같아서는 집에서 키우고 싶지만 부모님이 개를 싫어하시는지라 ㅠ
질문입니다..
유기견 센터에 보내지면 10일 후 입양자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시 안락사 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인가요??
그리고 지금 개가 상당히 지쳐보이는데 제가 먹을수 있는건 뭐가 잇을가요??
동네에 개,고양이 샵이 있길래 거기서 그냥 저렴한 사료면 될까요?? 가격은 얼마정도 할까요?
취준생이라 금전적인 부담이 솔직히 크네요.
먹이 뿐아니라 지금 제가 도와줄 방법은 무엇이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