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좀비물 게임이라 하면 데드스페이스, 레프트 포 데드처럼 호러 액션 활극을 생각하는데
이 게임은 미드 워킹데드처럼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인간군상, 주인공들의 심리묘사에 좀 더 촛점을 맞춘듯 하네요.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은 좀 허무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다른 결말이 나오거나, 거기서 이후를 좀 더 보여줬다면 흥이 떨어졌을거 같애요.
GTA5가 어떻게 나올진 아직 모르겠는데, 올해 최다 GOTY는 무조건 라스트 오브 어스가 먹을거같단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