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았으면 레퍼런스 헤드폰을 미니기기에서 굴린다는걸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심지어 300옴짜리 고인피던스 헤드폰은 헤드폰 앰프가 필수입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베가 시크릿노트에 물려보니 꽤 쓸만한 음질이 나와주는군요.
볼륨 자체는 실내에서 전혀 모자르지 않고, 소리도 풀어지는 느낌이 별로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고품질 오드오파트쓰는 USB DAC에 헤드폰앰프 구성까지된 장비에 물린것보다는 못하지만...
스마트폰 음질이 이정도까지 좋아진건지 새삼 깨닳습니다.
확실히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탑제한 제품들 이후부터는 이어폰출력부 성능들은 상향 평준화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