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신을 받으셔서 어... 근데 크게 굿맡아서하고 퇴마하고 그런건 아닌거같고 그냥 일상생활하세요 신도 모시고 그쪽 분들은 밥먹으면서 뉘집 귀신있더라 봤지? 막 그런얘기함 이얘긴 전에 쓴거같아서 찾아봤는데 지웠는지 예전인지 못찾겠네요 다시 써봐요-난 재밌는데ㅜㅜ
산기도를 엄마도 몇번 따라다니셨는데 어느산을 올라가다가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프더래요 근데 거기서 방법도 없고 참으려다가 야, 이거 갑자기 내가 왜 이러냐 아우 머리야 막 이러셨더니 그냥 담담하게 이제 가자고... ㅋㅋㅋㅋ그리고 거의 다 내려와서 하는 말이 아까 언니머리아프다던데가 귀신이 엄청 많았다공 귀신있다고 하면 언니가 막 뭐라그럴거 같아서 그냥 가자고 한거라고ㅋㅋㅋㅋ 엄마는 엄청 겁이 많으시거든요 그걸 말해줘야지 넌 그런데를 나를 왜 데리고가냐고 막 뭐라 그러셨대요ㅋㅋ 이모는 담담. 말했으면 언니가 안 왔을거라고 걍 혼자가기 심심하니까 언니도 부른거
아, 울아들이 저없이 이모집 갔는데 조용하길래 보니 신당에 애기자동차 들고 나와서 자기 달라고 하더래요 그안에서 혼자 갖고놀았었나봄 이모가 애기꺼라 안된다고 했더니 애기가 어딨냐고!!! 이모가 울아들은 새거 사주셨는데 저 그뒤로 한동안 겁먹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