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오유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특권을 가지고 겟과 유저를 맘대로 휘둘럿던 클린유저가 있었지요.
지금은 그 폐해로 인해 사라지고, 대신에 많은 유저들이 동분서주하며 클린한 오유를 만들려고 노력하지요.
그런데 외부에서 분탕이 너무 심해서 일까요? 너무 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의심유저가 발견되면 일단 재판대에 올리고 심문합니다. 죄목에 따라 해명에 따라서, 유죄가 될수도 무죄로 밝혀지는데요. 흐름에서 한번 찍히면 헤어나올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이네요.
너? 그 발언 옹호잖아? ㅡ 차단 말한거 보니까 저쪽이네 ㅡ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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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전 차단 당하셨다는 스르륵에서 오신 5일차 유저또한 옹호 발언이라면, "채팅입장은 5일차라 모르고 간 사람도 많다"라는 늬앙스죠. 다시말해 저 채팅에 가담한 사람이 오유 규칙 모르고 휩쓸린분도 있을거란 늬앙스 같았는데요. 그 뒤엔 또 다른말하시다가.. 모두 신고로 가셨네요.
저는 오유하면서 비공감만 요 며칠 눌렀네요. 그런데 신고버튼은 잘 누르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쪽 용어를 찍찍 뱉는 분탕이 확실한 사람이 아니면 의심만으론 못 누르겠어요.
사건이 터지면 일단 여론이 한쪽으로 쏠리고, 기다리면 다시 다른방향으로 갔다가 균형을 맞추는데.. 그리고 토론이 되는데 다들 너무 빠르게 판단하시고 행동하시는것 같아요.
의심만으로 나쁜 사람들을 잡아내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일이 되겠지만, 저는 아직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