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몸이라 부끄럽긴 하지만... 사진이 너무 웃기게 나와서 올려봐요 ㅋㅋ
남편과 당구치고 집에가려고 내려와서 보니 구두가 아니고 슬리퍼를 신고 있더라고요
발이 너무 편했는지 갈아 신는것 조차 까먹고 그냥 내려온 ㅋㅋ
그래서 다시 갈아 신으려고 올라왔는데 뒤에서 남편이 꺽꺽 거리면서 웃으며 이런건 한달 놀림감이라고 증거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따라오더라고요 ㅋㅋ
잊어버리고 있다가 좀 전에 사진 확인해보니 뭔 형채를 알 수 없는 이상하게 흔들린 사진이 가득!
그런데 이 사진보고 혼자 계속 웃었어요 ㅋㅋ
급똥의 긴박함이 담겨져 있지 않습니까?!
전신도 아니고 엉덩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더더욱 ㅋㅋㅋ
아 웃끄럽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