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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6일) 광석이형 기일이었습니다.
게시물ID : music_8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tjd94
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6 23:58:58
  최근 방영된 히든싱어를 통해 (13년 12월 28일 방영분) 그의 인생이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순위 100에 다수의 노래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KBS 왕가네 식구들 (14년 1월 4일 방영분) 에서는 '먼지가 되어'노래가 통으로 나왔고,

불후의 명곡에서는 다시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뮤지컬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날들', '디셈버'가 흥행하고 있고, 행사는 '다시부르기'가 다시 준비되고 있고요.



그런데, 단순히 히든싱어를 통해서 김광석이 부활한 것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대중들의 한번의 관심이 아니라, 그의 노래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대중가요를 보면 사랑과 이별의 통속적인 노래와, 후크반복의 댄스곡으로 양분할 수 있습니다.

대중가요와 대중들에 대한 비하는 아닙니다. 저는 이런 노래도 듣지만, 우리의 다양한 삶을 노래하는 광석이 형의 노래가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잊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한곡 띄우고 주절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원래는 이름없는 들풀로 피어 / 김영남 곡을 올리고 싶지만, 유튜브에 없네요...)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 / 권진원,송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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