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덱 구성짤입니다.

요즘 들어서 RPG비밀냥꾼덱을 신나게 굴리지만 오늘은 주술사 60골드 퀘스트에 힘입어 오랜만에 주 덱을 꺼냈습니다.

이 덱과 돌진전사덱을 번갈아가며 사용해서 피와 약탈! 등급까지 올라갔었죠.

이 덱도 돌진 전사덱과 RPG덱과 같이 저 등급에선 꽤나 승률이 나오는 덱이라 주덱으로 사용했습니다. 오늘 전적만 따지면 5승 1패네요.

하여간 애정을 가진 덱이라 이름을 붙이고 싶은데 그다지 특징이 없습니다;

저코 하수인이 많은 것도 아니고 

고코 하수인이 많은 것도 아니고 

거인이 많은 것도 아니고

주술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무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덱 구성에서 특징을 못 찾았습니다. 그럼 승리시 패턴으로 찾아 볼까 하는데...

죽음에서 되돌아온 화정 + 질풍 + 화염토템 승 하나

0뎀 하수인 4 마리 + 1뎀 하수인 1마리 + 2중 피의 욕망 승 하나

바다거인 + 대지의 무기 + 피의 욕망 + 질풍 + 4뎀2뎀0뎀 하수인....

뭔가 두서 없음; 막타의 경우 있는 카드 없는 카드 다 쏟다 보니 참조가 안됌니다;

그럼 중간 과정으로 살펴 볼까 싶어서 전장 정리 하는 방식을 보니.

저코 상대일땐

광기화염 + 주문 토템 + 번개폭풍.

둠 해머 + 대장장이 (수액 안당하면 대장장이가 어느 타이밍이든 출똥하긴해요.)

갓수아비 뻐팅기기

고코 상대일땐 

사술 (근데 이거 덱에 있긴 있었네요? 오늘 한번도 못 봄;)

광기의 연금술사 (사술 안 나와서 이놈으로 이세라 피통 반전 시기고 1/1 토템에 대지무기 발라서 처리했음.)

처치 못할땐 야수정령

처치 못하는데 야수정령 없을땐 아무거나 + 아르거스 뻐팅기기

화정 출똥 뎀지 + 고대의 영혼으로 버틴 후 담턴에 처치....

드로우 방식은 뭐 특징없이 마나해일토템으로 뻐팅기거나 아르거스 소환후 이교도 소환이나 야정 소환후 이교도로....

애초에 토템을 활용을 많이 하면서 카드 소모 없이 버티며 대기 하는 카드라 드로우에는 특징이 없어요;

근데 이길때야 사실 원하는 대로 저코스트 카드가 핸드에 들어와야 이기지, 없으면 그냥 휘말리다 끝나죠.

근데 이건 다들 마찬가지일테니....

쓰다보니 좋아하는 덱이다보니 부심? 자랑? 하여간 사심이 많이 섞였는데 이 덱 이름 좀 누가 좀 정해주세요. 

기왕이면 특징이 묻어나면 좋은데....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