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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옹호를 떠나 배우 김의성에 관한 글은 안보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847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5/11
조회수 : 16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3 14:25:30
한때 기득권들에게 제대로된 한방 날려줘서 나름 인지도도 있었던 사람입니다만, 

다음 같은 SNS를 해서 메갈 옹호자로 낙인 찍혔죠?

김의성.jpg


누군가는 본인 입 혹은 손으로 지지하지 않았으니 확대해석이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하는 사람 즉, 약자의 편에서서 한마디 한거라고 치부할 수도 있죠.

여기서 우린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김의성이란 사람이 옹호한 인물(메갈 지지자)은 약자가 아닙니다.

살인자가 사람을 죽여 재판장에 서서 많은 법관들에게 법의 재판을 받고 국민들에게 지탄 받는 소수자라고 그가 약자는 아니죠.

둘째, 김의성에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메갈에 대해 알리려 해도 "니깟것들이 뭐냐며" 알려고 하지도 않았죠.

절대로 저 사람 몇마디 한걸로 메갈옹호론자로 둔갑시킨게 아니란 겁니다.  


이 냥반 납득이 안가는게, 기존엔 생각 자체는 구시대적이지 않았어요. 

문제는 이유없이 욕먹는 사람들에게 "그깟 욕점 먹어라"라고 말하는 비상식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류들이 위험한게

왕따 당하는 학생에게 "다 한때다 잠깐 맞고 욕점 먹는게 뭐 대수냐? 왕따는 너만 당했냐?"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르냐는거죠.

저 사람이 메갈이니 마니의 문제와 사상검증의 문제를 떠나 굉장히 비상식적 자기세계를 가진 사람이라 보기 싫은 겁니다.


가끔 미친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자유라 생각하죠. 

방종인데 말이죠.

멀쩡히 길 지나가는 사람에게 "당신은 김정은을 존경합니까?"라고 누가 사상검증 했나요?

지가 먼저 세상 혐오증 가진애 옹호하는 애를 옹호하다 걸려든겁니다.

무슨 사상검증이요?

내가 사람을 죽인적 없어도 히틀러를 옹호하는데 살인한적 없으니 내 사상이 맑고 순수한 사람이 됩니까?

그저 소수는 약자라는 희안한 개념에 잡혀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 구분도 못하는 인물이라 보기 싫은 겁니다.

저런 인간들 말대로면 지존파(사람을 죽이고 먹기까지 한 엽기적인 살인마들)는 소수니 쟤들이 세상을 미워하고

욕하는것도 "그깟거 억울해서 살인까지 저지른 애들한테 욕점 먹는게 뭐가 대수냐?"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르냔 겁니다.

살인자와 비교는 너무하다 하실수 있는데, 메갈 애들이 다수의 SNS 힘으로 주작된 자료로 인격살해하는 행위는 과연 다른 범주일까요?

킬러를 사서 움직인 놈은 무죄고 킬러만 유죄냔거죠.

일단 일베 메갈 따위의 글은 오유내에서 차단 대상입니다.

그 범주에 김의성이란 사람을 넣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잣대가 존재하겠죠.

그러나, 전 저 사람의 글을 보기 싫은 이유가 메갈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이유없이 욕먹는 사람에게 "그깟 욕점 처먹으라"는 지만 잘난 엘리트의식에 빠진 비상식적인 사람이라 보기 싫은 겁니다.

나대는거야 본인의 자유이니 뭐라 못하겠지만, 저런 비상식적인 사람의 글을 링크까지 걸어서 보고 싶지 않은거죠.


여기에 손석희씨도 곁다리 넣어서 엮으려는 사람들 있는데, 오유를 펌하하기 몇달 전인가?쯤 이미 메갈에 대해 제대로 보도한적 있습니다.

그때도 메갈에 대한 개인적 평가를 한적 없고 시청자들에게 맞겼구요.

그러고 난 뒤, 몇달 뒤 오유를 묶어서 펌하한 보도를 한겁니다.

이후 손석희씨는 거대 기득권 세력과 지금까지도 싸우고 있구요.

그게 개인의 사욕인지 자칭 진보라는 것들에 의해 사주받은건진 누구도 모릅니다만, 

공익에 있어 과보다 공을 계속 잇는 사람과 김의성처럼 공익이 아닌 자기 사상에 빠져 상식 비상식 모두 지지하는 사람과는 결이 다르다는 겁니다.

오유 입장에서 억울한 뉴스가 맞고 저 또한 분개했지만, 

보도를 함에 있어 중립을 제대로 지키는 손석희씨를 저런 사람과 엮으려는건 진짜 억지죠.

메갈당에 당원 유시민씨와 노희찬의원이 있다고 이 두분을 메갈로 보지 않지 않습니까?

쓸데 없는걸로 엮으려고 때좀 부리지 맙시다.

한때 짧지만 손석희씨도 오유에서 배척 당했었어요.

오유에 대해 편파 보도를 했을때요.

그리고 다시 제자리 찾은것 또한 손석희씨입니다.

그만큼 신빙성 있는 보도로 사람들을 다시 어우러 잡았다는 의미죠.

자신의 판단만 옳고 타인의 판단은 어리석다는 자칭 엘리트애들의 사상을 가지지 맙시다.

그저 상식이냐 비상식이냐만 두고 판단하면,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역주의, 진영주의 다 타파됩니다.


오유는 나름 상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공간이라 자정작용도 잘되는 편이긴 합니다만,

우리가 끊임없이 싸우는 애들 중 오유를 사용하는 닐베 메갈 혹은 그들과 같은 사상을 가진 비상식적 인물들도 있구요.

진짜 이건 콜로세움 아닌데 생각드는 글들이 격전을 벌일때도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을 마치 성역이나 되는 생각하는것 또한 오버구요.

JTBC에 있는 기자 중 메갈리즘을 지지하는 애가 주작을 했어도 그 안에 있는 내용 모두가 거짓은 아니란 겁니다.

오유내에선 그런 글들이 배척을 당하지만, 저런 펌하용 자료를 만들기 위해 주작질이 가능한 곳이고

그 주작질한 사실을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이상 그들이 보도로 올린 내용 또한 완벽한 거짓은 아닙니다.

주작은 있을지언정요.

우린 너무나 억울하죠.

근데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시게든 어디든 일베 메갈 사상가들이 끊임없이 혐오를 이끌어 내려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

그런 점만 찾아 도드라지게 보도했으나 이것 또한 주작이든 진실이든 오유내에서 있었단 사실엔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JTBC가 왜 갑자기 오유를 매도했는지 생각해보세요.

한참 오유 내에서 정의당이 메갈당으로 찍혔을때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JTBC에 메갈과 관련된 애가 힘좀 썼겠죠.

대단한 지분이 있어 이런 보도를 저런 애 몇명이 주도하진 않았을 겁니다.

사이버테러는 언제 뉴스거리가 되도 이상하지 않은 소재일 뿐입니다.

그리고 메갈 애들은 자신들 근간의 버팀목이 되어줄 메갈당을 지키려고 상정이가 1회 방문에 10억을 지원해준

오유를 적으로 돌릴 필요가 있었겠죠. 

아마도 메갈 세력들이 상식을 지지하는 사람들보다 이용하기 쉬웠을테니까요.

한마디로 "감히 우리 엘리트들을 건드려?"란 반발심도 한몫했을테구요.

근데 저 똘추들은 메갈의 사상을 몰랐던 겁니다.

그저 혐오를 일으켜 지들끼리 부둥하고 남을 헐뜯는게 주식인 애들에게 여성이란 명목으로 묶으려 했는데

메갈 애들은 그저 타인의 몰락을 즐기는 본능만 존재하는 아메바란 사실을요.


김의성이란 인물이 뭐 얼마나 대단해서 저도 이런 글 쓰는지 모르지만,

그가 메갈이나 일베를 하든 말든 그건 이미 관심 버린지 오랩니다.

적어도 이유없이 맞은 혹은 당한 피해자에게 "니들이 참아라 이 쪼다들아"라고 말하는 비상식적 인물의 글을 보고 싶지 않은겁니다.  
출처 의성이 트윗과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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