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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47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ZlY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6 19:39:20
28직장인입니다
같은직장 사내커플였다가 헤어진지 좀됬는데요
힘들었지요. 잊지못하고 혼자끙끙앓았이니까요
제가 여자보는 눈이좀없는편이였나봅니다
헤어지고 가장 힘들었던게 난 이렇게 힘들고슬픈데
그여잔 너무 좋게지내더라구요 평상시처럼 ㅎㅎ
웃고떠들고 남자들하고 술마시고 좀충격적였던게
직장동료중 후배하나가있는데 물론남자구요
그애랑 좀 친한사이죠
이런소릴들었습니다 갸들 둘이늦은시간에 껴안고있더라
라고! 띵했죠..이때부터 저여자에대한 미련.기억.마음까지
버리자 몇달세에 몸무게는 16키로가빠져있더군요
좀 뚱뚱한편이였는데 ㅎㅎ 이제부턴 나를가꾸자
나에게 투자하자였습니다 머리스타일부터 옷까지
항상 근무시간이길다보니 편한차림으로 다녔던
제가 이렇게 변할줄은ㅎㅎ이때부터 모든사람들이
다른눈으로보더군요 길에서번호도 따여보고ㅎㅎ
그애에대한 맘또한 없어지더군요 물론매일봐야하는
사이지만 전엔 제가 피해다녔었죠ㅎ지금은 피하지않아요
더자신있게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고다니니
오히려 그애가피하네요 콧방귀도 안뀝니다 웃기기만해요
나도저랬었지라는생각에 웃음만 이젠 저도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겁니다
실연에 아프고 힘드신분들 힘들수록 자신을 돌아보세요
어느순간 이건 내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언능자리에서 일어나십시요^^ 똥차가고 벤츠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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