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4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살Ω
추천 : 10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9/15 15:50:13
어제 대학동기애랑 언니랑 저랑 셋이서 매점에서 라면먹고 있었어요,
원래 제가 라면을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서 그날도
제 라면이 싱거웠어요,
근데 대학언니가 제 라면 먹더니 하는 말이
"햇살이(지금 저요ㅋㅋ)라면 되게 싱겁다ㅋㅋ"
그러니까 옆에 대학동기애도
"맞아요 햇살이꺼 라면 싱겁네요ㅎㅎ"
이러니까 그 언니가 저한테
"햇살이 얼굴도 밍밍하잖아ㅋㅋ그러니까 라면도 싱겁겠지ㅋㅋ"
라며 저한테 이렇게 말하시는거,,,,,ㄱ-
물론 장난이라 하하핳하핳핳 이러면서 넘겼지만,
집에와서 생각하니까 은근 기분나쁘거에요ㅠㅠ
이 언니가 평소엔 많이 잘해주시고 이뻐해줘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었는데,
이 언니한테 저말들으니까 조금 충격,,,,,,,,,,이에요ㅠㅠㅠㅠ
그리고 제가 기분나빠도 좀 참고 넘어가는성격이라,
갈굼도 많이 당하는편이에요,,흐;;답답한 성격이죠ㅠ
그래서 짜증은 가끔만 나와요,,나와야할땐 안나오구요ㅠ
여튼 제가 이글을 쓴건
밍밍하다는 말은 제가 얼굴이 밋밋하다,,,,,,이거죠?ㅠㅠ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이말들으니까 갑자기 얼굴에 대해 좌절 느껴요ㅠ
못생겼다는 건 아니고 보통이에요ㅠㅋㅋ
여튼 저 말의 의미가 모호해서요ㅠ
리플 기다릴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