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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일본식 러브 애니에 질려가네여
게시물ID : animation_252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8년차가수
추천 : 6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7/22 0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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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유명한 한드들(응사,별그대 등등)은 안보고 일본애니에 푹빠져서 지금은 애니만 보는 덕후입니다.

최근에 볼거리 찾다가 한때 유명했다던 니세코이를 봤는데요.... 오 그림체 최고 캐릭터들 색깔도 괜찮고 이벤트 컷들도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근데 스토리진행이.... 영....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가 않네요...

처음볼땐 새롭지만 이런 일본식 러브애니 장르에 너무나도 똑같고 뻔하고 진부한 서스펜스 (여주 : 저기 난 널 사랑해!!! 남주 : 응 뭐라고?) 

이리저리 분량만 채울려는 속셈인지 의미를 만들다 만 캐릭터들(츠구미 세이시로와 타치바나 마리카는 왜 하다만 느낌이들지....)

무게감 없는 뻔하디 뻔한 학교 수영장 컷,축제 컷,여름방학 컷,유카타 컷,노출 컷들.... 

마치 우리나라 아이돌들이나 연재 판타지 소설을 보는 듯한 양상형 스토리 진행...

뭐 물론 여전히 꾸준히 이런 소재가 나오는 이유는 돈이 된다는 거겠지만....(어 잠깐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멘트들인데....?)

슬슬 이제 러브러브 장르에서는 더이상 발전이 없는 모습만 작품성이 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같아 씁슬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여러 요소들은 재밌고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컷들이 많아서 남심을 사로잡는 건 분명합니다. 이런건 최고라 생각합니다.

사실 또한 이래서 장르라 구분되어진 것이고 그 장르안에서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이러한 소재들이고 이런게 없으면 밋밋한건 사실입니다.

뭐 안정빵같은 소재들이죠 물론 저도 이런 소재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같아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성공하지 못하면 잃는 게 많은 

틈을 보이지않는 메이져급 시장인데 편안하게 평타만 치면 인기가 따라오는 좋은 길 나두고 도전을 하겠습니까..... 애니시장만 그러는 게 아닌데....

그래도 한때 헐리웃에도 한획을 그은 만화부분 최강 일본인지라 명작이 왜 명작인지 보여줄 줄 알았던 제 기대감이 있어서 좀 실망이 컸습니다.

뭐 어차피 제 개인적인 생각, 주관된 생각이라 당연히 아니겠지만서도 한번 적어보았씁니다ㅋ

3줄 요약

1. 그림체나 캐릭터들 구성,이벤트 컷은 단연코 좋음

2. 그러나 러브러브 장르의 양상형 소재거리에 실망함

3.뭐 애니시장만 그런게 아니기에 걍 주저리주저리 내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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