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점에 면접봤었는데

처음엔 안된다고 하셔서

예 알겟습니다 하고 

다른아르바이트를 계속 찾아보고

면접보고 그랬습니다.

또 다른곳에 러브콜도 보냈구요..

어느날 서점에 연락이 오더니

절 채용하겠다더군요

채용한다니 저는 좋쵸 (12월14일 첫근무 시작한다고 짜놨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르바이트 찌른곳에 전화온곳은 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다 취소시키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오시더군요 

미안하다면서 전에 3일 정도하던 다시한대서 아르바이트생 구했으니깐

다른데 알아봐라 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끈을려그러더군요

솔직히 다 취소시키고 여기 출근할것으로 기정사실이 된 마당에

마른하늘에 벼락맞은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이가없네요

방금 전화드려서 따졌습니다.

아니 사용자 측에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출근해라 해놓고는 (저는 아르바이트 다른곳에 다 취소했다고 했어요)

지금 완전 다시 구해야할 처지에 있네요

아 열받아

미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