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다고들 하시지만
뱃속에 있는 아가를 이제는 빨리 보고싶은 37주 만삭 임산부입니다.
시댁에서 지내다 보니 시어머님 음식하시는 걸 옆에서 많이 보는데요.
했다하면 가족들이 밥 두 공기를 비우는 어머님의 김치찜 비법을 전수받았습다.
잠깐 본가에 있을 때 배운대로 시전했더니 남편이 엄마의 맛이라며 밥 두공기를 먹어치웠더랬죠..ㅋㅋ 댓글로 갈게요!!
참!! 포인트는 김치입니다.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정말 실패하지 않아요!
재료 : 잘 익은(이라쓰고 시어서 처치곤란한) 김치 한포기, 등갈비 한근(이래봤자 뼈무게 ㅜㅜ 감안해서 1키로쯤 사시면 뜯을게 많아져용), 양파 반개~1개, 대파
양념장 :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매실액기스(없으면 설탕), 다진마늘, 소금 약간
육수 : 멸치, 다시마 적당량, 물 두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