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통령후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장·차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출범시킨다.
문재인 캠프가 '10년의 힘 위원회'로 명명한 이 기구는 양대 정부의 내각에 몸담았던 장·차관 60여 명으로 구성되고, 1차 명단은 14일 오전 8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 공개된다. 문 후보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10년의 힘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대중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원광대 총장과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이 맡기로 했다. 상임고문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가 위촉됐다. (하략)
이제 시작 하는군.
국민경선만 아니면 안심인데 어떤 얼가니가 국민경선을 도입 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