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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 베오베 가는거 보고 질투를 했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48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니러브
추천 : 6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5 16:02:10
오 다들 베오베 가는구나 나도 한마디 써보면 가려나? 하는 마음에 시도해 봤지만

오유는 타이밍!

안되더군요.

아재들은 오자마자 베오벤데!!!! 나는 이게 뭐야!!!! 엉엉...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아재들은 우리누나랑 결혼하겠다고 찾아온 매형이라면?

나야 원래 가족이니까 따로 반겨줄 필요없고 매형은 손님이니까 반갑게 맞아주겠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같이 가족이 될거고

첨에는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서 가족이 되니까 어색하지만 나중에는 한가족이니 자연스럽게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 억울할일이 아니구나.

이제 우리 모두 한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가족이니까 서로 챙겨주고 잘못한거 있으면 혼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 정들고 가족이니까 

누구하나 아웃사이더 만들면 안되는거고.

오유의 모습은 행복한 한 가족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두서 없지만 아재들 환영하고 우린 이제 오늘의 유머 가족이라고 생각할게요~



P.S : 근데 가족이지만 모두다 동등하고 소외감 없이 공평하고 서로 이름 모르는 가족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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