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으로는 큰 승리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선 대국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다는 건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유재란 주인장을 마음대로 해석하시네요.

도요토미의 주인장에는 저 문장 이외에도 명나라군이 참전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 본인이 직접 전쟁에 참여하여 명나라를 토벌하겠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평양 전투 이후 이시다 미쓰나리는 군량 보급의 부족함을 내세워 도요토미에게 전라도와 충청도를 빨리 재압해야한다며 히데요시에게 전략적 수정을 요구했고, 명나라와 일본의 강화를 목적으로 협상을 하는 와중에 이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재침공을 했을 때 양상이 달랐던 것입니다.
선조실록, 27년 10월 10일, 김응서의 보고에 의하면
"평양(平壤)과 전라(全羅)에서 실패한 것을 깊이 부끄럽고 한스럽게 여겨 배를 모아 식량을 운반하고 강병(强兵)을 더 조발(調發)해서 본년 7월 중으로 2기(起)로 나누어 1기는 제주(濟州)로부터 곧바로 전라도로 침범해가고, 1기는 경상도로부터 곧바로 경기도로 들어가 동서(東西)에서 분탕질하며 이내 합세하여 서쪽으로 침략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공칭하였다."
이를 통해서 조선은 일본군의 재침을 확인하고 있었고- 사실 10월 10일의 기록에는 더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일본측의 미쓰나리 보고서의 하위 내용과 궤를 같이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군이 남원과 전주(무혈입성)를 점령하며 전라도 전역을 토벌하기에 이르렀고, 본국으로부터 전라도에서 멈추지 말고 조선의 한성까지 진격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가토 기요마사 등이 북쪽으로 북상합니다.)
그리고 전주회의를 통해 조선을 무너트리기 위해선 전라도와 재해권을 완전히 장악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그래서 전라도 지역에 대거 육군이 투입됩니다. 수군의 지휘관들도 섬진강(전라도)까지 와서 재해권 장악에 동참하기에 이릅니다. 임진년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군량보급과 후방안정, 수륙병진을 통한 안전한 전투수행을 일본이 도모했음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난중잡록에서는 와야할 수군이 오지 않자 가토 기요마사와 시마즈 요시히로,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남하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코우치 히데모토는 직산에서 한양 공략을 의논하였으나 오타 가즈요시가 퇴진을 주장했고 제장들이 이를 따랐다고 조선물어에 적은 것을 보면, 날씨가 추워지고 있던 상황에서 가토 기요마사가 함경도에서 경기도지역으로 후퇴할 때의 아픔이 있어서, 군량보급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알고 있었을 '그'였기때문에 포구와 가까운 곳에 머물고 후퇴를 하였다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한국역사의 의미 있는 사건들의 하향 재평가가 역게 트렌든가?

ㅋㅋ 뭐야?ㅋㅋㅋ  아놔  그럼 ㅋ 일본이  우리 봐줬다는거야?ㅋ 존심상하는데?ㅋㅋㅋ  ㅅㅂ

일본에 유리한 실증은 강조하고 한국에 불리한 실증은 외면하는 일본 스타일 실증사학인가

ㅋ 실종 사학이겠지...
실증사학이 실증이라도 났나?

재미있게 평가

아 역사 계시판 제정신 아닌 사람 겁나 많네 ㅋㅋㅋㅋㅋ
실증이라면 증거를 가져오라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지 말고 ㅋㅋ

ㅋㅋ    아놔ㅋㅋㅋ

ㅋㅋ 뭐야 이작성자  ㅋㅋ일본  너무 사랑하는거 같은데?ㅋㅋㅋ  뭐..ㅋㅋ  개인자유지만ㅋㅋ  작성자 글쓴거보니  거의  일본ㅋㅋㅋ

짱개 3 쪽발이 2이 장악한 역게 ㅋㅋㅋ

봐. 리스트 짜는게 특기라니까.

추천 5개 반대 10개면 쪽발이에게 잠식당한 역게임둥 ^_^

글쓴님이 본문에 쓴것처럼
큰 출혈을 막은거 역시 구한거 아닌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