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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민의당·바른정당 18살 투표권 이번 대선에 적용 안하기로 합의
게시물ID : sisa_848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4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2/14 04:18:13
환장하네요.
이번에 안 한다는데 합의한걸 이렇게 돌려말하고 있네요.
야4당이 그냥 하자고 하면 되는건데 야당 중 누가 반대하는지라도 밝히고 책임이라도 지게 해야지...
18세 투표권이 시대의 대세라고 그렇게 부르짖더니 딴데는 그렇다고 쳐도 더민주는 왜 얼른 합의를 하나.
우상호 지가 뭔데 새누리의 유불리를 이해해주는 건지..
작년 내내 연내 법인세 인상이 일순위라더니 정작 개정할때 되니 그것도 슬쩍 안하기로 조용히 합의 해주고 넘어가고.. 
앞으로 협치와 연정이란게 어떤거 일지 안봐도 비디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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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선거연령을 만 18살로 한 살 낮추되 적용시기를 2020년 총선으로 늦추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세 당의 우상호·주승용·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연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난항에 빠진 공직선거법 개정 협상에서 이같은 절충안을 자유한국당에 제시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18살 선거권은 유불리가 확연해 이번 대선부터 적용하는 것에 자유한국당이 난색을 표하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기 위해 이번에 18살 선거권을 명문화하되, 적용시기는 3년 뒤로 늦추는 게 어떻겠냐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절충안에 야3당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이 어떻게 나오든 국회가 이를 수용하자는 데에 교섭단체 4당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쟁점 현안들도 다뤄졌지만 각 당의 입장이 달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82418.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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